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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posts대전 한민시장에서 장 보고! 겨울 건강식 전복장 만들고!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바깥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통 저도 그렇지만 꽃게장을 많이 먹지만 몇 년 전부터 대하장과 전복장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복이 최근에 저렴해졌다는 소리에 한민시장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뉴스에서 나온 것만큼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예전의 전복 가격을 생각하면 전복장을 담그기에 부담이 없을 정도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건강한 국내산 원물과 달임간장으로 건강한 맛을 내기 위해서 재료를 구입해 와보았습니다. 멸치는 대부분의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육수를 내는 데 기본이 되는 식재료입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대전 대표 도심시장인 한민시장은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얼마전에 먹은 굴도 눈에 뜨이지만 오늘은 전복이 저의 목표입니다.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 야채도 필요합니다. 1월인데 벌써 봄동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1kg㎏에 1,000원도 있고 1근에 1,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들이 풍부한 곳입니다. 각기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 있는데요. 전복은 3마리에 10,000원에 형성되기도 하고 5마리를 10,000원에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대파는 요리에서 안들어가는 곳이 없습니다. 대파는 뿌리까지 있는 것을 구입해서 뿌리까지 같이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메인 재료인 전복은 국내 완도산이었습니다. 11 미정도 구매를 해봅니다. 소스를 만들기 위한 재료인 죽방멸치, 다시마로 기본 육수를 내고요. 대파, 대추, 홍고추, 청양고추, 양파, 마늘, 통후추 약간, 생강가루가 필요합니다. 또 진간장과 참치액으로 국물 맛을 내봅니다. 사온 전복을 씻기 위해서 그릇에 담아 두었습니다. 너무 작은 크기의 전복도 아니고 중간 크기의 전복입니다. 어떤 이는 전복을 살짝 데쳐서 준비해두라고 하는데, 살아 있는 상태에서 뜨거운 달임간장을 부어야 흡수를 하므로 씻어서 준비해봅니다. 간장의 양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전복 11 미 정도 되면 두 컵 분량을 넣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끓이면서 간을 맞추어보면서 조금씩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 손질된 대파 1대, 대파 뿌리 일부, 마늘 10개, 양파 1개 반,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씨를 빼낸 대추 6알, 설탕 약간, 식초 약간, 참치액, 생강가루가 들어갔으니 이제 끓이면 됩니다. 어느 정도 끓여질 때 양파가 더 흐물흐물해지기 전에 빼서 전복이 담겨 있는 냄비에 담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복은 살아 있는 상태에서 절임장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칼집을 내어주었습니다. 살아 있는 상태이기에 후에 끓인 절임장을 넣으면 장의 양념이 속으로 배어들어갑니다. 팔팔 끓인 양념장을 다시 위에 부어주고 아까 전에 넣은 마늘도 빼서 다시 같이 담았습니다. 전복을 넣어주고 간장이 식기 시작하면서 24시간이 지나면 실온에 살짝 두었다가 냉장고에 두어서 숙성시켜주면 됩니다. 담근 햇수가 5년 이상 되어 오래된 진간장은 달고 가무스름하여 약식(藥食)이나 전복초(全鰒炒) 등을 만드는 데 좋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한겨울에 건강식으로 건강도 챙겨보고 맛도 다 잡는 그 맛에 빠져보세요.
비 오는 날 에세이, 한민시장 소풍경
비 내리는 에세이, 한민시장 소풍경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시장에서 풍기는 맛있는 냄새가 집 앞까지 날아와 가족들과 함께 대전 한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흐린 날씨의 시장 소풍경을 만났습니다. 한민시장을 계속 다니다 보면 어디가 정문이고 어디가 후문인지 그 감각이 떨어집니다. 좁은 골목길 속에 위치하고 있는 한민시장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고 가는 한민시장 속의 골목길. 저희 가족도 주로 이 공간에서 장을 봅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우산을 하나씩 들고 다닙니다. 시장의 골목도 빗물로 촉촉해집니다. 노란 우산이 눈에 잘 보입니다. 비가 내릴 때는 역시 노란색이 좋은가 봐요. 흐린 풍경 속에서도 그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한민시장을 여러 번 방문했지만, 이 골목은 처음입니다. 조금은 차분하고 조용한 공간입니다. 좁은 골목길. 대전 한민시장이 흥미로운 이유입니다. 비가 주르륵. 대전도 올해 비가 참 많이 내립니다. 특히 8월과 9월에 몰아서 내렸습니다. 처음에는 반갑기도 하지만 많이 내리면서 야속해집니다. 시장 속에도 이런 집들이 있네요? 알다 가도 모르겠습니다. 시장은 우리 서민들 삶 속에 묻어 나나 봅니다. 한민시장이 그렇게 큰 전통시장이 아님에도 둘러 다니다 보면 몇 시간은 금방 입니다. 오늘은 장을 보진 않았지만, 이런 날도 있는 것이죠. 시장은 또 방문하면 됩니다. 비 오는 날에 대전 한민시장이었습니다. 때때로 비가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 줄 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전통시장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태평시장에서 장보고 시원한 오이냉국 만들기
친구가 태평시장에서 고기를 팔고 있는데요. 그래서 가끔씩 안부를 물어보러 방문해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오가는 사람이 많이 줄어서 예전만큼 매출이 안나온다고 하네요. 조금이나 보탬이 될겸, 또 여름도 되고 해서 시원한 오이냉국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사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대전 태평시장은 전통과 현대적인 느낌이 같이 공존하는 곳으로 대전 구도심 대표시장중 한 곳입니다. 백 원 경매가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먼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윈도우 쇼핑을 해봅니다. 시장에는 물건이 많고 볼 것이 많아서 가끔씩 마실 나오듯이 나들이 나오곤 하는데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 시장이죠. 오이가 색깔이 진하고 돌기가 많이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싱싱해 보입니다. 이 오이는 세개씩 묶어서 파는데요. 보통 2,000원하던가 한개씩 구입하면 1,000원 정도 합니다. 태평시장에는 이렇게 많은 상점들이 있는데요. 모두들 속여 팔지 않기로 약속을 하고 있어서 교차로의 중앙에 바로 정정당당저울을 가져다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니 알고 가시면 좋겠네요. 시장에서 저렴하기 위해 흥정하는 분들도 있고 태평전통시장에서는 스크래치 복원 이벤트도 열고 있는데요. 꽝이 없으니 믿질 것이 없는 곳입니다. 절임배추를 사서 김장을 해볼까, 생선전문점에서 생선을 사서 맛있는 조림을 해먹어볼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습니다. 가지 두개가 단돈 1,000원입니다. 이 가지도 구입을 해봅니다. 가지는 조림을 해서 먹으면 영양가가 좋습니다. 가지처럼 보라색 채소는 몸에 좋다고 해요. 이렇게 다양한 곡식이 있네요. 쌀부터 시작해서 팥, 강남콩, 메주콩등 없는 것이 없네요. 콩국수를 만들 것은 아니지만 그냥 건강과 영양가를 채우기 위해 콩국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돌자반구이도 먹음직스럽지만 다음에 구매해야봐야 겠습니다. 위에는 작은 만두가 쪄지고 있고 아래에는 왕만두가 쪄지고 있는데요. 다채로운 색깔의 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저도 조금씩 체감은 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듯해요. 조금더 서로를 배려하고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죠. 사 온 가지와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 봅니다. 오이보다 가지의 보라색이 더 진해보이는 것이 가지를 먼저 요리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오이냉국을 해먹기 위해서는 이렇게 오이를 채썰듯이 해서 비스듬이 썰어냅니다. 그리고 딱 먹기 좋은 크기로 이렇게 잘라내면 기본재료 준비는 끝납니다. 종이컵으로 생수 5컵, 레몬식초 15큰술, 설탕 10큰술, 통깨 한 큰 술, 맛술 4큰술을 준비하면 됩니다. 이제 소풍만 가면 되겠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이렇게 맛있는 요리도 준비해볼 수 있어서 좋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한편, 태평시장은 중앙정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주차타워가 조성되는데요. 주차하기가 조금 더 편리한 시장으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