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에 있는 그리스신화 박물관 (정보는 여기 클릭) 제주집 근처이기도 하고.. 아이가 그리스신화를 좋아해서 다녀와본 곳. 네이버를 통해 예약했고 키페 음료 교환권 포함이다. 입구에서 티켓을 받고 나면 그걸로 끝. 건물에 안내 직원이 없어서 많이 불편했다. 박물관을 다 본 뒤에 옆 건물에 있는 트릭아이 전시관에 가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입구가 없다.. 길안내 표시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고..ㅠㅠ 건물 두 바퀴 세 바퀴 돌고 겨우 찾았다. 그리고 실내공간에서 좀 퀘퀘한 냄새가 나기도 했고.. 정원도 정리된 느낌이 아니라 무섭기까지 했는데 우리가 갔을 때만 그런 거였는지.. 평소에도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따로 건물이 나와있는 카페가 제일 나았던 듯. 하지만 한창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