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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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 9월(335호)] 작가를 사랑한 도시 | 역사의 들녘에서 문학을 걷다 -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오늘의 도서관 9월(335호)] 작가를 사랑한 도시 | 역사의 들녘에서 문학을 걷다 -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초록빛으로 가득한 들녘 끝은 아슴하게 멀었다. 그 가이없이 넓은 들의 끝과 끝은 눈길이 닿지 않아 마치도 하늘이 그대로 내려앉은 듯싶었다. - 조정래, 《아리랑》 1권 중 전북 김제의 만경평야는 오랜 세월 조선의 곡창지대로 불려 왔다. 끝없이 펼쳐진 들녘은 겉보기에 한없이 평화롭다. 그러나 이 땅이 일제강점기 조선 민중의 삶을 짓눌렀던 수탈의 현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그 풍경은 더 이상 단순한 자연경관으로 보이지 않는다. 만경 들녘의 평야와 저수지 벽골제의 숨결이 깃든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에는,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정신을 기리고 되새기기 위한 문학관이 세워져 있다. ‘조정래 아리랑문학관’은 단.......

(전남 보성 / 태백산맥 문학길 #4) 꼬막의 고장 벌교에서 만나는 문학여행. 소설 태백산맥 속의 현장속으로 <술도가, 벌교역>

(전남 보성 / 태백산맥 문학길 #4) 꼬막의 고장 벌교에서 만나는 문학여행. 소설 태백산맥 속의 현장속으로 <술도가, 벌교역>

벌교읍은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이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음식인 꼬막이 있는 곳이고,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이 정도면 관광지로 발전할 만한 포텐이 충분한 지역이라 할 수 있죠. 이런 포텐이 넘치는 곳을 가만히 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자체 차원에서 이곳을 관광명소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2021년 4월에 이곳을 찾았는데요. 이때는 마침(?)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여행을 다니기가 어려운 시대였는데, 이때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관광명소 조성 사업 및 문화재 보수사업등이 진행이 되고 있었어요. 벌교읍 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이런 사업이 진행되었고, 이 사업.......

(전남 보성 / 태백산맥 문학길 #1) 꼬막의 고장 벌교에서 만나는 문학여행. 소설 태백산맥 속의 현장속으로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소화다리>

(전남 보성 / 태백산맥 문학길 #1) 꼬막의 고장 벌교에서 만나는 문학여행. 소설 태백산맥 속의 현장속으로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소화다리>

벌교읍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곳에 설치된 관광지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벌교읍이 속해있는 보성군은 '녹차'로 유명한 고장이고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녹차밭을 구경하고 녹차를 음미하기 위해서 이곳을 찾습니다만 사실 보성군은 군에 속해있는 각 읍의 개성이 넘치는 곳이고 그만큼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곳입니다. 제가 있는 이 벌교읍만 해도 맛있는 '꼬막'으로 전국에 잘 알려져 있죠. 이 지도에서 벌교읍에 해당하는 부분만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벌교읍이 자랑하는 관광자원이 어떤 것인지를 바로 확인할 수가 있는데 역시 꼬막이 선두에 있습니다만, 꼬막 못지않게 벌교읍에서 홍보하는 관.......

역사와 문학 그리고 꼬막의 고장 벌교 :: 태백산맥 문학관, 현부자네 집, 보성여관, 벌교5일장

역사와 문학 그리고 꼬막의 고장 벌교 :: 태백산맥 문학관, 현부자네 집, 보성여관, 벌교5일장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소설 태백산맥을 감명깊게 읽으신 분 🎈 우리나라 근현대사 현장에 관심이 깊으신 분 🎈 꼬막과 각종 해산물을 산지에서 맛보고 싶으신 분 전라남도의 벌교는 여러 가지가 유명한 고장입니다. ‘벌교 꼬막’이 고유명사일 정도로 유명하기도 하고, 일제 강점기 수많은 의병들이 일제에 맞서 싸운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지요. 소설 의 배경인 벌교의 고고한 저항정신은 실제 벌교에서 벌어진 수많은 의병항쟁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벌교가 역사기행, 문학기행, 미식기행으로 안성맞춤인 이유, 아시겠지요? 문학은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 태백산맥 문학관 소설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