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짧았던(13시간)의 싱가포르를 뒤로 하고 원래 목적지인 인도 델리를 향한다.델리라고 해야 할지 뉴델리라고 해야할지 몰라 일단 델리로 하지만원래라면 수도는 뉴델리가 맞다.창이 국제공항은 인천공항과 비교될 정도라니 정말 좋다.시설도 깔끔하고제트 에어웨이즈라는 항공사를 탔는데이때 부터 이 항공사와의 악연이 시작되었다....나름 소규모 놀이공원 같기도 하다.체크인을 하고 먹은 밥...그냥저냥 비쌌다.내친구가 먹은 정체불명의 밥... 여기도 화교가 많은지 福의 코카콜라가 있다.아무튼 터미널을 떠나 가는중!!A19번 게이트다. 요번엔 내가 창가자리를 앉았다.하지만 밤새 놀아서 밖을 볼 여지는 없었기에..자고 일어났더니 어느새 기내식이 나왔다.와.... 최악의 기내식... ㅋㅋㅋㅋㅋㅋ말로 표현 불가능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