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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의 아내> - 추앙이라는 건 결국 자기애의 실현을 위한 하나의 방법일지도 모른다

<차이콥스키의 아내> - 추앙이라는 건 결국 자기애의 실현을 위한 하나의 방법일지도 모른다

(2024/05/01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는 사실상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생애나 업적과는 큰 연관성이 없는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실제로 극중 '차이콥스키(오딘 런드 바이런 분)'의 자리를 동일한 시대에 대단한 업적을 새기고 간 다른 누군가의 이름으로 바꿔 넣는다고 하더라도 딱히 어떠한 이물감을 발생시키진 않을 테니까요. 그만큼 이 영화에는 곡을 연주하는 장면 하나 제대로 들어가 있지 않을 정도로 음악가 '차이콥스키'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