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에 열린 콘서트 'AKB48 그룹 임시 총회~흑백 가려야하지 않겠는가!~'에서 발표된 동 그룹의 '봄 인사 이동'. SNH48의 미야자와 사에가 친정 팀인 AKB48 팀 K와 겸임이 되어, 키타하라 리에는 SKE48, 요코야마 유이는 NMB48와 겸임이 각각 해제되는 등 16명에게 새로운 인사가 하달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서프라이즈했던 것은 HKT48의 사시하라 리노가 멤버와 HKT 극장 지배인을 겸임한다는 발표이다. 오자키 아츠시 지배인과 더블 체재로 그룹 사상 최초의 입장이 된 삿시. 5월 6일에는 Google+에서 "덧붙여서, 지배인은 어느 정도 대단한거야? 라며 많은 분들이 악수로 축하해 주셨지만, 보스 쪽이 대단한 역입니다. 그러한 입지입니다."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