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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29일 |
#I97 부가 의문문 “기본 형태”우리말을 할 때도, 이야기를 하고 나서 상대방의 공감을 얻으려고 하는 경우, “그렇지 않아?”, “그렇지?”와 같은 말을 붙이는 편입니다.“이 옷 나한테 잘 어울리지, 그렇지 않아?”이러한 문장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영어에서도 이렇게, “그렇지 않아?”, “그렇지?”와 같은 내용을 붙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를 두고 “부가 의문문”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QUESTION TAGS”라고 합니다.이러한 부가 의문문에 대한 내용은 “BASIC GRAMMAR IN USE”에서도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B42 영어로 맞장구치기 & 부가 의문문 : https://theuranus.tistory.com/3952하지만, “BASIC”에서는 이 내용을 최대한 간단하게 살펴보았었습니다. 기본적인 법칙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INTERMEDIATE”에서는 미묘한 몇 가지를 더 추가해서 살펴볼 예정입니다.“부가 의문문의 형태”기본적으로 부가 의문문의 형태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은 형태로 등장합니다.긍정문, 부정의 부가 의문문부정문, 긍정의 부가 의문문기본 뼈대가 되는 문장이 긍정문으로 쓰인 경우에는, “부정문”으로 부가 의문문을 붙이고, 부정문으로 쓰인 경우에는 긍정문으로 부가 의문문을 붙이게 됩니다.그리고, 기본 문장에서 “BE 동사군”에 속하는 동사, “AM / ARE / IS / 조동사 / HAVE P.P” 등이 쓰인 경우에는, 부가 의문문에서도 그대로 사용합니다.일반동사가 쓰인 경우에는 “DO / DOES / DID”와 같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한 번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Karen plays the piano, doesn’t she?” (캐런은 피아노 칠 수 있지, 그렇지?)“You didn’t lock the door, did you?” (너 문 안 잠갔지, 그렇지?)이렇게, 일반동사가 쓰인 경우에는 “DO / DOES / DID”의 형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이번에는 BE 동사와 조동사 등과 같이 활용할 때 “BE 동사”처럼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Kate will be here soon, won’t she?” (케이트는 여기에 곧 올 거야, 그렇지?)“ Kate won’t be late, will she?” (케이트는 늦지 않을 거야, 그렇지?)“There was a lot of traffic, wasn’t there?” (교통 체증이 엄청 심했어, 그렇지?)“You haven’t eaten yet, have you?” (너 아직 밥 안 먹었지, 그렇지?)이렇게 위와 같이 BE 동사군에 속하는 동사들은 그대로 앞에서 사용된 동사를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부가 의문문에 대한 대답”부가 의문문에 대한 대답 역시도 “YES / NO”로 할 수 있는데요.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할 것은, 긍정의 의미는 무조건 “YES”로 대답을 하고, 부정의 의미는 무조건 “NO”라고 하는 것입니다.질문이 “부정형”으로 들어온다고 하더라도요.“You are not going out tonight, are you?” (너 오늘 밤에 안 나갈 거지? 그렇지?)“Yes, I am going out.” (아니, 나갈 거야.)“No, I am not going out.” (응, 안 나갈 거야.)이렇게, 우리말과 반대로 “YES / NO”가 쓰이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LET’S / DON’T(명령문) / I AM의 경우”기본적으로 “부가 의문문”을 만드는 법칙은 “BE 동사군”에 속하는 경우에는 그대로 사용하고, 일반동사군에 속하는 동사들의 경우에는 “DO / DOES / DID”와 같은 형태로 부가 의문문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만, 여기에도 예외가 되는 표현들이 있습니다.바로 “… 하자”라는 의미로 쓰이는 “LET’S”, “… 하지 마.”라는 명령문으로 쓰이는 “DON’T”, “내가…”라는 의미로 쓰이는 “I AM…”의 경우입니다.이 경우에는 각각 부가 의문문이 아래와 같은 형태로 쓰입니다. 정리해보도록 하지요.1. LET’S … , SHALL WE?2. DON’T … , WILL YOU?3. I AM … , AREN’T I?이렇게, 위와 같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Let’s go for a walk, shall we?” (우리 좀 걸을까요?)“Don’t be late, will you?” (늦지 마, 앞으로 안 늦을 거지?)“I am right, aren’t I?” (내가 맞지, 그렇지?)이렇게,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부가 의문문에 대한 기본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이어지는 글에서는 부가 의문문의 “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 텐데요. 미세한 차이점인지라, 이런 숨은 차이가 있구나 하는 정도를 보고 넘어가시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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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21일 |
#I89 화법 변환 “의문문의 경우”앞에서 직접 화법과 간접 화법의 경우, 내용에 따라서 시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화법 변환의 일종으로 “의문문”을 간접화법으로 변환하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의문문을 간접 화법으로 변환하는 경우”먼저 아래의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The police officer said to us ‘Where are you going?’” (그 경찰관이 우리에게,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 직접 화법“The police officer asked us where we were going.” (그 경찰관이 우리에게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 간접 화법이렇게, 위와 같이 변경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대로, 현재 시제로 쓰였지만, 과거에 있었던 일은 전달이 되면서 “과거 시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지요.아래의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Clare said ‘What time do the bank close?’” (클레어는 은행이 몇 시에 문 닫는지 물었다.) ☞ 직접 화법“Clare wanted to know what time the bank closed.” (클레어는 은행이 몇 시에 문 닫는지 알고 싶어 했다.) ☞ 간접 화법핵심은 간접 화법이 되면서 기존의 현재 시제의 문장이 “과거 시제”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현재 시제로 쓰인 문장이라도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과거로 간주하게 되는 것이지요.이는 앞에서 살펴본 내용과 그대로 같습니다.“의문문을 간접 화법으로 만드는 패턴”그렇다면, 이번에는 의문문을 간접 화법으로 만드는 패턴까지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주로 “ASEKD 사람 의문 부사(WHERE / WHY / HOW LONG / IF(WHETHER) + S + 과거 동사”의 형태로 쓰이는데, 여러 가지 의문 부사가 쓰일 수 있으니, 패턴으로 정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간단히,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도록 하지요.1. ASKED …2. WANTED TO KNOW …이러한 형태로 쓰이는데, 뒤에 나오는 문장은 “과거 시제”로 쓰인다고 보면 되지요. 그럼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She asked me ‘Are you willing to travel?’” ☞ “She asked if I was willing to travel.” (그녀는 내게 여행 갈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She asked me ‘What do you do in your spare time?’” ☞ “She wanted to know what I did in my spare time.” (그녀는 내가 남는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물었다.)“She asked me ‘How long have you been working in your present job?’” ☞ “She asked how long I had been working in my present job.” (그녀는 내가 현재 직장에서 얼마나 오래 다니고 있는지 물었다.)이렇게, 위와 같은 형태로 화법이 변환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의문문의 경우의 화법 변환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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