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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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의 대표 산림복지 시설 국립대전숲체원

중부권의 대표 산림복지 시설 국립대전숲체원

대전 도심 근처에 아주 좋은 힐링 공간이 있는데 바로 대전 국립 숲체원이에요. 중부권의 대표적인 산림복지 시설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인데, 직접 가서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이곳은 생태 1급지로 꼽히는 빈계산 자락, 그것도 생태 1급지에 자리 잡고 있어요. 때죽나무, 산벚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가 정말 예술이랍니다. 약 9,966㎡ 규모라 사계절 내내 변하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요. 교육이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채움관’, 숙박이 가능한 ‘새솔관’과 ‘나래마을’까지 있어서 최대 117명 넘게 머물 수 있는 시설로 단체나 가족 여.......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2코스 - 봄맞이 산행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2코스 - 봄맞이 산행

산행 일자: 26년 3월 2일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2코스 영상. 수통골 2코스 들머리 상당히 큰 주차장인데 무료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계룡산 국립공원 등산객들 중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에 주말 방문 계획이라면 매우 부지런히 움직여야 주차할 곳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 끝 왼편으로 수통골 2코스 들머리가 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빈계산에 올랐다가 금수봉을 지나 도덕봉 찍고 내려옵니다만 그 반대로 걷는 분들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어느 방향이 더 쉬워요?"라고 궁금증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초반엔 모두 힘들고 이후로는 고만고만합니다. 들머리 지나자마자 빈계산 지킴터가.......

[계룡산국립공원] 대전 수통골 등산코스, 무장애탐방로와 빈계산 종주산행

[계룡산국립공원] 대전 수통골 등산코스, 무장애탐방로와 빈계산 종주산행

작년 이맘때 다녀온 계룡산국립공원(그중 빈계산)을 또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산도 계곡도 꽁꽁 얼어 있었는데 이번엔 입춘을 지난 뒤라 그런지 모든 것이 다 녹아 있었습니다. 계곡도 산도 봄을 준비하는 눈치더라고요. 우리가 등산로를 선택할 때 원하는 것은 딱 두 가지였습니다. 1️⃣ 계룡산에서 그나마 쉬운 코스, 그리고 2️⃣ 도심에서 가까운 코스 그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곳이 바로 여기 빈계산이죠. Info. - 주차: 대전 유성구 계산동 수통골 주차장 (무료) - 등산 소요 시간: 왕복 1시간 30분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수통골 주차장 수통골 주차장 인근에 버스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시내버스를 타고 여기까지 와도 좋지만, 저는 차를.......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여행, 닭 먹고 몸 보신

말복이면 몸을 보신할 수 있는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저 역시 무얼 먹을지 고민했습니다. 한밭대가 자리한 곳에서 연구실장으로 일을 할 때 수통골은 자주 찾던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닭을 많이 먹은 기억이 납니다. 여름이 되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재료는 역시 닭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수통골이 자리한 곳에서 올라가면 빈계산, 금수봉, 백운봉, 도덕봉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요. 빈계산(牝鷄山)의 빈계는 암탉을 의미합니다. 우선 공주 쪽으로 가서 계룡산으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가 있어서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지만 수통골로 가면 입장료가 없고 주차료도 따로 받지 않아서 좋습니다.   수통골은 계룡산 국립공원으로 편입되면서,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를 설치하고 목재데크 시설을 추가하면서 대전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통골에서는 길게는 9.5 km를 걷는 3-4시간 정도의 등산로가 있고 1시간이면 대체로 왕복이 가능한 빈계산 코스도 있습니다.   푸르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통골에는 식당이나 카페가 많은데 특히 닭이나 오리로 요리를 해서 내놓는 곳들이 많습니다.  수통골은 도시형 국립공원으로써 역할과 기능이 커지고 있는데 유성에서 4km 정도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무척이나 좋은 곳입니다. 대전 시민들은 불과 10분 내지 30분 이내에 국립공원에 갈 수 있는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 근처에서 일할 때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네이처 센터가 들어서 있었습니다.  국립공원 최초로 20억 원을 투자해서 설립한 수통골 네이처 센터는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체계적인 체험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미래 세대들에게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립공원의 생태적, 환경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학습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수통골이 있는 계룡산 일대도 국립공원입니다. 네이처센터에 오면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책도 읽어볼 수 있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의 소리도 들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 시설의 다양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침 일찍 나온 편인데도 불구하고 날이 참 덥네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숨이 턱 막힐 정도지만 이곳까지 오니 그래도 서늘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데크길도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근처를 유람하듯이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와도 좋습니다. 생태 여행지로 계룡산을 꼽는 데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뽐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닭이 계란을 품고 있는 형상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용이 승천하는 형상이니 두 주체를 따서 계룡이라 부르는 '계룡산'입니다. 빈계산과 계룡산은 모두 닭을 푸고 있는 셈이네요. 계룡산 일대에는 깽깽이풀, 먼지버섯, 황매화, 팽나무 등 611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황매화 군락지를 자랑하는 이곳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을 비롯해 담비와 삵이 자생한다고 합니다.  이곳까지 왔으니 닭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에는 옻닭도 거의 옻이 오르지 않아서 사람들이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들 찾아 옵니다. 옻은 소화를 돕고 살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마른 옻은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조금 있는데 어혈을 푼다”고 쓰여 있습니다.   대전 수통골에 자리한 음식점 중 닭을 취급하는 곳은 밥들이 독특하게 나옵니다. 죽처럼 나오기도 하고 이렇게 찐 밥처럼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