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섯째날 ■ 경찰서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울렛 ▶ LA입성 ▶ 써니민박 라스베가스의 마지막날이다 ㅠ 원래 예정은 아침이 밝자마자 LA로 떠나는 것이었으나, 라스베가스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우리는 반나절만 더 있다가 출발하기로 했다. 이것이 자유여행의 매력 아니겠는가! 아침식사는 바나나로 때우고 먼저 어제 휴대폰을 잃어버린 K양을 위해 경찰서를 찾아갔다. 라스베가스 시내를 빙빙 돌아 파출소를 찾았는데 분실신고는 경찰서에서 받아준다네 ㅡㅡ;; 결국 반대편에 있는 경찰서까지 가서 분실신고를 했다. 덕분에 경찰서 구경도 하고.. 경찰서는 무슨 은행 분위기;; K양은 통역의 도움으로 무사히 분실신고를 마쳤다. (역시 다민족 국가라 이런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듯) 분실신고 업무를 마치고 라스베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