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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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좀 띄워줘라 스엠아

By 김뿌우의 얼음집 | 2018년 2월 19일 | 
NCT 좀 띄워줘라 스엠아
이번엔 조짐이 좀 좋은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것저것 티저도 다시 준비해서 풀고 자본의 힘도 느껴져서 혹시 혹시 하고 기대를 했는데 뮤비 나온 걸 보자마자 나는 다시 확신했다 얘네는 내가 관짝 들어가는 날까지 못 뜰 것이라는 것을... 예전엔 이게 진짜 비주얼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그냥 가만히 들어보니까 아니었어 비주얼이 뭔 짓을 해도 저런 컨셉으론 뜰 수가 없어 어떻게 모든 노래가 다 힙합을 범벅해서 내놓느냐고 너무하는 거 아냐? 내가 엔시티를 잠시나마 빨았던 우정으로 노래방에서라도 한 번 노래를 불러볼까 하고 체리밤 틀었다가 기가 막혀서 반쯤 랩 따라가려고 어버버 하다가 껐어. 아니 그냥 대부분을 일반적인 노래로 채우고 랩은 한 30초 정도로 넣어주면 안되는거야? 하다못해 체리밤은 그래도 후크라도

아이돌 리부트 프로젝트는 엔시티한테 필요한거겠죠

By 김뿌우의 얼음집 | 2018년 1월 19일 | 
아이돌 리부트 프로젝트는 엔시티한테 필요한거겠죠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되도록 안 하면 좋은 행동 중에 하나가 기억을 되새김질 하는 거임. 기억을 되새김질 한다는 건 침묵 속에 자신을 던져놓고 그 안에서 스스로에게 천착하는 행위거든. 이렇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행위, 그러니까 예전엔 내가 스스로 내 정신적 고통을 컨트롤 하겠다고 하던 게 사실은 되게 안좋은 일이었단 말이지. 안 좋은 기억을 일부러 계속 곱씹어서 스스로를 담금질 하겠다고 하던건데 결국 그게 그냥 계속 상처를 헤집고 그 안에 소금을 쳐대는 일에 불과했었단 말이야 ㅇㅇ. 그래서 내가 왠만해선 나쁜 기억을 구태여 끄집어내지 않으려고 요즘 노력을 했는데 얼마 전에 좀 심하게 마음에 스크래치를 주는 일이 있었음. 근데 이 스크래치가 내 기억을 끄집어낼 수 밖에 없는 형태여서 더 기분이 안 좋음.

[실화공포]엔시티 팬덤은 어떻게 망했는가

By 김뿌우의 얼음집 | 2017년 6월 7일 | 
[실화공포]엔시티 팬덤은 어떻게 망했는가
님들 Hi. 그알이랑 인터뷰해야하는데 거기서 연락을 안해 내가 걸어봐야하는걸까 ㅇㅅㅇ)? 귀찮다 시바 내일 걸어봐야지... 오늘은 위에 글을 봐서 님들도 같이 보자고 들고오는 김에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 같이 얘기나 해볼까 하고 쓰는 글임. 그러니까 님들은 그냥 불쌍한 새끼 저러고 즙 짜다 왔으니 배진영이라도 잘 빨아라 하고 기도해주셈. 님들도 알다시피 나 엔시티 빨았음. 마크랑 재현 빨았는데 좀 뒤에는 마크는 시들시들 해지고 재현을 좀 더 진정성 있게 빨았거든. 왜냐면 잘생겼으니까 나만 그렇게 생각하냐 그럼 말고 ㅇㅅㅇ 어쨌든 나는 재현을 빨았고 그래도 한 반년 정도는 존나 정성 넘치게 빨았던 것 같음. 시들시들해진 건 무한적아부터였고 그 전부터니까 진짜 반년쯤 빨았네. 여튼 그렇게 반 년

SM은 곧 망한다 feat. NCT 도영

By 김뿌우의 얼음집 | 2017년 2월 3일 | 
내 포스팅에 달린 리플인데 님들도 천천히 한 글자 한 글자 음미하면서 읽으시고 아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람. "님 왜 그렇게 살아요? 적어도 도영은 지금 열심히 살고 있고 도영이 하고 싶어서 해 달라고 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해 주는 건데 ㅋㅋ 키보드 워리어로 뒤에서 까지 말고 꼬우면 직접 스엠 가서 따져요 ㅋㅋ 엔시티 검색했는데 이런 글 나오니까 꽤 마음이 불편하네요 ; 혹시 도영 혹은 엔시티 멤버나 도영 가족분들이 보시면 어쩌라고요 님 혼자 댓글 달고 혼자 답댓 다는 거 보기 역겨우니까 그만하세요 ;" 내가 그동안 스엠 시스템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의문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얘 리플로 확실하게 결론내렸음. 스엠은 걍 애초부터 이수만 없으면 돌아갈수가 없는 곳임. 뭐랄까 지브리 스튜디오 같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