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좀 띄워줘라 스엠아
By 김뿌우의 얼음집 | 2018년 2월 19일 |
이번엔 조짐이 좀 좋은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것저것 티저도 다시 준비해서 풀고 자본의 힘도 느껴져서 혹시 혹시 하고 기대를 했는데 뮤비 나온 걸 보자마자 나는 다시 확신했다 얘네는 내가 관짝 들어가는 날까지 못 뜰 것이라는 것을... 예전엔 이게 진짜 비주얼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그냥 가만히 들어보니까 아니었어 비주얼이 뭔 짓을 해도 저런 컨셉으론 뜰 수가 없어 어떻게 모든 노래가 다 힙합을 범벅해서 내놓느냐고 너무하는 거 아냐? 내가 엔시티를 잠시나마 빨았던 우정으로 노래방에서라도 한 번 노래를 불러볼까 하고 체리밤 틀었다가 기가 막혀서 반쯤 랩 따라가려고 어버버 하다가 껐어. 아니 그냥 대부분을 일반적인 노래로 채우고 랩은 한 30초 정도로 넣어주면 안되는거야? 하다못해 체리밤은 그래도 후크라도
1월 14일 인피닛 플로우 컴백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월 11일 |
현재 힙합 트리오 소울 다이브로 활동 중인 넋업샨이 몸담았던 힙합 듀오 인피닛 플로우(인피니트 플로, Infinite Flow)가 오는 14일 컴백한다고 한다. 싱글인지 EP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 인피니트 플로는 한국 힙합이 본격적으로 체계를 잡아 가고 다양화되는 시기를 이끈 대표적인 그룹으로서 [Respect 4 Brotha](2002), [We Are Music](2005) 등의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세 번째 정규 음반 [More Than Music](2006)을 끝으로 해체했다. * 그럼 인피니트 플로라는 이름을 쓰는 건가, 3집 때의 이름인 아이에프를 쓰는 건가. * 현재 비즈니즈라는 예명을 쓰는 하원택은 예전 예명인 골리앗 몬스터를 쓸까, 영 지엠을 쓸까, 아니면 그냥 비
KBS [요리인류]에 출연한 멜리 멜(Melle Mel)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3월 9일 |
방송이 나간 뒤 글을 작성하려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게 됐다. 뭐 딱히 쓸 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록 차원에서 쓴다. 지난 1월 27일 KBS 다큐멘터리 [요리인류 - 도시의 맛]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뉴욕의 요리를 소개했는데 브롱크스의 음식을 소개하면서 힙합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랩의 창시자 중 하나라면서 멜리 멜(Melle Mel)이 소개됐다. (히트곡도 아니고) 유일한 대표곡인 'The Message'를 부르며 카메라 앵글에 들어서는데 '호랑나비'만 불러 대는 김흥국 아저씨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멜리 멜 나오기 전 브롱크스를 부감하면서 브롱크스가 힙합과 그라피티의 고향이라는 내레이션이 흐른다. 힙합의 고향은 맞지만 그라피티는 필라델피아시에
[평창 동계올림픽]요즘 큰 논란이 되는 힙합곡 '평창 유감'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18년 1월 30일 |
<이 글을 보시기 전에> - 우선 저는 정치적으로 어느 쪽에도 소속되지 않은 회색분자이며, 진보, 보수 그 어느쪽도 지지하지 않고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이글루스의 모 보수전사 마냥 한쪽을 욕한다고 한쪽의 편이라고 몰아붙이는 개소리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 유투브에서 퍼온 이 곡은 욕설이 상당히 많이 첨부되어있으므로, 욕설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 및 이 노래를 열람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1절)시작부터 문제인인민민주주의는 안하무인폭락하는 비트코인같이문꼴오소린 매일 자살골만 골인지지자는 GG치고 발인네이버엔 평화올림픽 검색어 올리기최저임금 올리기, 태극기 내리고 한반도기 올리기기자들은 담담하게 문빠욕은 참으라고약올리고 지 욕하면 고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