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어제는 TV로만 봤는데 오늘은 첫 직관을 단행했습니다. 직관이래봐야 부산에 살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는 몇 경기 가지 못합니다. 롯데 원정 경기 중 수도권 원정경기는 4월 개막 고척, 5월에 두산이랑 잠실에서, 6월에 두산이랑 잠실에서, 7월 kt와 수원, 8월 문학에서 SK, 9월 잠실에서 LG랑... 이렇게 밖에 없네요. 물론 평일은 제외한 날짜들입니다. 어차피 평일 경기는 못 가니까 말이죠. 주말 경기만 이렇게 뽑아 봤습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직관할 수 있겠네요. 고척은 건설할 때 본 것 말고는 처음 가보는 데 생각보다 아담... 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구일역에서 고척 스카이돔으로 바로 가는 길은 이미 열려있습니다. 예전에는 구일역에서 고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