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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자 - 가두지왕(The King of the Streets.2012)
2012년에 중국에서 유송 감독이 만든 액션 영화. 유송 감독이 제작, 각본, 연출, 무술 감독, 주연을 다 맡았고 한국에서는 2013년에 개봉했다. 홍콩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1995년에 유위강 감독이 영화화해서 수많은 작품이 이어서 나온 고혹자 시리즈에 속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고혹자란 이름만 따온 별개의 작품이다. (사실 원조 고혹자 시리즈는 격투 액션물이 아니라 갱스터물로 본편은 1995년에서 2001년까지 총 6개의 작품이 나왔다) 내용은 16살에 거리를 평정한 전설의 싸움꾼으로 ‘가두지왕’이란 별칭을 가진 펑이 일 대 다수의 싸움을 하다가 의도치 않게 사람을 죽여서 감옥에 갔다가 8년 후에 만기 출소한 후 주먹을 거두고서 새 삶을 살려고 하지만, 직장 동료나 고아원 원장,

말기암 환자의 아름다운 도전, 인간극장 『미안하다 사랑한다』
자전거를 이용한 전국 여행, 누구나 한 번쯤은 입에 담아 보았거나 꿈 꿔 보았을 법한 흔한(?) 도전.. 하지만 정작 이를 실천에 옮긴 사람은 흔치 않을 듯합니다. 우리에겐 이를 미룰 만한 핑곗거리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자전거를 이용해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제주도까지, 전국 6,800킬로미터를 반 년만에 완주한 사람이 있습니다. 무슨 대단한 기록도 아닌 것 같은데 웬 호들갑이냐구요? 맞습니다. 단순히 자전거 전국 여행이라는 타이틀과 기록만 놓고 본다면 사실 큰 이슈가 될 만한 얘기는 분명 아니지요. 하지만 이 기록의 당사자가 암 환자라면? 그것도 폐암 4기의 말기암 환자였다면?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방송을 탔던 KBS1 인간극장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하셨던

그녀에게 가족이란, KBS 인간극장 『우리 선희』
아침마다 가끔 보게 되는 KBS1 인간극장, 이번 주엔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지적 장애 아버지와 역시 장애인인 동생 둘을 돌보며 살아가는 35세 미혼여성 임선희씨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선희' 편 (2012.10.29 - 11.2) 이 방영되었습니다. 선희씨의 어머니는 그녀가 10살 되던 해에 집을 나가 버렸고, 지적 장애 아버지는 8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져 몸을 가누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엔 치매 증세까지 나타나는 등 상태가 더욱 안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여동생 선화씨는 초등학교 때 이미 지적 장애 판정을 받았고, 남동생인 금성씨 또한 지적 장애와 대인 공포증 때문에 선화씨와 함께 온종일 집 안에서만 생활해 오고 있었습니다. 결국 선희씨가 모든 가족을 돌봐야만 하는 딱한 처지, 그녀는 자신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