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진지라고 하지라, 택시 대절해서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다 찍는 걸... 상황에 따라서 바닷가 마을 딴수이나 고양이 마을 허우통을 넣기도 한다. 하지만 일찍 일어나야 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고, 아무리 택시로 다녀도 체력 소비가 만만하지 않을 듯했다. 그래서 우리 취향과 여건에 맞춰서 딱 두 개만 골랐다, 옛 광산마을이라는 진과스와 홍등이 매력적인 지우펀~ 두 곳이 거의 붙어 있으므로, 타이페이 종샤오푸싱 역 부근에서 버스 타고, 종점 진과스에서 하차진과스는 낡은 광산마을이었던 것을 새단장해서 관광지로 개발한 곳이다. 낡은 선로, 화물카트, 간이역, 작은 벤치...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은 곳지도상에 사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인데, 뭘 기리는 것인지는 모르겠고.... 사원에서 내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