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소개 하는 글귀를 보면 "올해 최고의 반전 영화" 란 말이있다. 영화를 보고 난뒤에 느껴지길.. 저 말이외엔 < 블라인드 앨리 >를 소개할 문구나 말들은 없었을까?? 란 생각이 드는 '구라홍보' 글귀였다ㅋ 모든 B급영화의 매력은 그 특유의 독창성 (세계관) 과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황당함 + 병맛으로 도배되어 있다는것 아니겠는가? 물론, < 블라인드 앨리 >에도 그러한 요소들이 군데군데에서 나타나긴 하지만은.... 썩.... < 블라인드 앨리 >의 문제는 그 요소들이 서로 뒤엉키고 섞여, 한편의 영화에 귀속되지 못하고 각 장면들마다 따로 논다는 것. 또 하나의 지적질을 허자면, < 블라인드 앨리 >에선 제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