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도오랜만

사피윳딘입니다. 일을 그만둔 후로 그동안 완전히 접어두었던 취미생활을 하나하나씩 꺼내보고 있습니다. 20대 때 읽었던 판타지 소설도 다시 읽기 시작했고, 온라인 게임도 파판14나 메이플스토리2 등 하나씩 하나씩 즐겨보고 있습니다. 사실 일할 때는 그나마 즐겼던 취미가 TV 예능 보면서 누워서 쉬는 정도가 고작이었는데, 그만큼 스트레스도 쌓여있었던지라 어떻게든 노는 것도 잘 놀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안 해? 라고 하시면 해야죠.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만.... .... 뭔가 또 업무의 일환으로 생각해버릴 것 같아서 말이죠.... (어떻게 건강 관리도 일로 생각하는지) 어쨌든, 20대 때의 취미들을 다시 하나하나씩 꺼내면서 드디어 애니메이션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