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여자 전쟁>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에피소드다. 특히 <롤러코스터>를 통해 'tvN 개국공신'이란 애칭을 얻은 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해인과 천상 배우 안석환이 연기 대결을 펼친다. 영화는 아동 성범죄의 실상을 스크린에 풀어내며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던 민정의 일상이 이사 온 옆집 남자로 인해 엉망이 된다. 그 남자는 바로 오래 전 악연으로 인해 기억 속에서 지우고만 싶었던 덕만이었기 때문. 그리고 덕만의 또 다른 목적을 눈치 챈 그녀, 이제 덕만을 향한 적극적 복수가 시작된다. + [에로틱 스릴러] 여자 전쟁: 이사 온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