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대로 이 세상은 재미있어. 그러니까 함께 지켜내자](https://img.zoomtrend.com/2013/02/17/c0089926_511f84df09be2.jpg)
"그래. 완전하기 않은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아버지가 만든 백신 프로그램에 약점이 있는 이유도 분명 그 때문일 거야. 완전하기 않기 때문에 서로를 돕고, 완전하기 않기 때문에 의지할 수 있다! 인간은 백업 따위가 없어도 서로를 이어줄 수 있어! 그것이 동료를 버리는 너와 인간 사이의 결정적인 차이다!" 고버스터즈 감상 완료. 고카이쟈 끝나고 어떤 전대물이 그 부담스러운 배턴을 이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런 걸출한 물건이 튀어 나올 줄은 몰랐네잉. "역시나 코여사!"라는 말이 나오는게, 백업 카드에 엮인 소소한 설정들이 죄다 후반부의 중요한 요소들에 복선으로 작용하는걸 보고 감탄. 더군다나 후반부에 엔터가 변화를 겪으면서 여러가지 별 거 아닌 사소한 부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