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쿠루나이사 오키나와 -2- 자전거는 배고픈 운동, 히가시 식당](https://img.zoomtrend.com/2016/01/06/a0008417_568bef7345e03.jpg)
맛집을 소개해야 하는 입장에서 뭘 먹어도 맛있는 것은 단점입니다.오키나와 여행 중에 그날의 라이딩 목표의 절반을 채우고 도착한 나하시의 히가시 식당. 오리온 맥주 나하공장의 바로 옆에 위치한 식당인데 외지지만 유명한 곳이라. 점심 때가 좀 지난 시간이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좀 기다려야 했습니다. 메뉴는 오키나와 소바부터 카레 라이스까지 메뉴가 다양한 정말 평범한 오키나와 밥집입니다. 하지만 오키나와 사람에게 평범한거지 외국인 관광객에겐 놀라움의 연속이네요. 많은 메뉴중에 제일 칼로리가 높을 것 같은 '믹스 프라이 정식(700엔)'을 시켰습니다. 멘치카츠, 고로케, 생선튀김, 새우튀김, 가라아게(일본식 닭튀김) 그리고 달걀 프라이에 정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지락 된장국과 모즈쿠(큰실말)무침이 세트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