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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토닥토닥 서울시 설연휴 문화예술 프로그램

문화로 토닥토닥 서울시 설연휴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동이의 이야기|2021년 2월 17일

새해 연휴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보통 같으면 설을 맞이해서고향에 내려가서 가족, 친척들도 만나고 그럴 텐데요.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인해서친척들은 물론 가족들이 만나는 것도 약간 부담스럽더라고요.주변을 보니 고향에 내려가지 않은 친구들도 많더라고요.못 가는 것이 아니라 안 간 것이니 느낌이 묘합니다.그럼에도 전화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었으니뭐 이렇게라도 가족들 소식을 주고받네요.다른 해와 달리 올해는 집콕 명절 연휴를 맞이한 분들이 많겠어요.저 같은 경우는 근교로 드라이브를 갔었어요.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을 지나 한적한 곳을 골랐고요.거기서 커피 한 잔 잠깐 하고 다시 집으로 왔지요.......

2020년 영화일기-10. 11월(해치지 않아~산후조리원)

2020년 10, 11월 기후변화로 갑자기 추운 공기가 내려왔다 올라갔다로 온도변화가 심하고, 코로나도 좀 안정되었나 했는데, 다시 2단계가 시작되는 등 전과는 환경적으로 적응하기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가 곧 사용된다 하더라도 세계적 석학이나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인류는 계속적으로 큰 일들을 맞을 것이고 예전과 같은 일상은 어려울 것이라 전망을 하고 있어 마음이 무거울 뿐이다. 거기에 더해져 개그우먼 박지선의 안타까움 죽음은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아무튼 이런저런 불안과 계절적, 그러니까 추석 때 시작한 우울감이 겹쳐져 힘든 가을을 흘러 보냈고 내 능력 밖의 상황을 어쩔 수 없으면 어떻게든 즐기고 새로운 방도를 시도해야지 하며 마음을 다잡는 중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웃자! 웃을 일이 생긴다

2018년 8월 29일 첫 회부터 거의 빠짐없이 시청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살아계실 때 울엄마도 광팬이었다. 지금 코로나시대에 길거리를 발길 닿는데로 다니며 아무나 만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형식의 변화를 주었지만 처음 시작했을 때는 거의 열광적이었다. 겨울을 맞아 잠시 휴식을 하게 되었을 때 엄마가 얼마나 아쉬워 했는지 모른다.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냐며... 그러구서 그 다음 봄에 다시 찾아온 방송을 보지도 못하고 3월에 갑작스레 돌아가실 줄은 아무도 몰랐기에 나는 "추운데 저 사람들도 돌아다니기 힘들쟎아. 좀만 기다려 내년 봄에 다시 한다잖아."고 했었다. 결국 황망한 마음을 달래려 혼자 다시 돌아온 방송을 보며 웃다가 울다가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