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는 전체샷은 안 찍고 사온 물품 출처순으로 사진을 찍었다. 우선 후쿠오카 출국편 공항에서 사온 것부터. 시로이 고이비토랑 긴자의 딸기케이크, 홋카이도 크리미 우유 케이크, 로이스 초콜릿, 말차모찌, 헤어트리트먼트. 헤어트리트먼트는 전에 썼던건데 돈도 남겠다, 괜찮으니 한 번 더 쓰자 하고 샀음. 드럭스토어에서 산 것. 어머니가 소화가 잘 안 되시는 편이라 캬베진 샀음. 일본을 그렇게 갔어도 이거 산건 처음이다. 좋다고 하셨음. 곤약젤리는 간만에 샀는데 냉장고에 넣고 하나씩 까 먹음. 어렸을 때부터 젤리뽀 같은걸 좋아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넌 나이를 그렇게 먹고도... (절래절래 하며 바라보심. 입맛이 쉽게 바뀔거 같습니까! 노약자는 먹지 말란 주의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