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습 정예 업적을 완료한 후, 뭔가 도전욕이 생겨서 개별 전투 정예 업적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꼼수(...)를 쓴 결과 간신히 이겨서 업적 달성. 뭐 개별 전투라서 인공지능들끼리 알아서 배틀로얄을 벌였기 때문에, 제가 본격적으로 공략에 나섰을 때는 이미 2명이 탈락한 상태였습니다. 여러분께선 아마도 제가 맵 선정부터 그 이후 진행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꼼수를 썼는지 잘 아시리라 믿고,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저보다 고수잖아요, 왜 이러세요. 전 올해 6월 28일에 막 스투 구입한 사람입니다아. 그 이전의 스타크래프트 경력은 톰과 제리 가스버전 유즈맵 빼면 없다구요. 보상으로 올란 초상화를 받았는데, 아무래도 이건 영영 쓸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