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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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볼 만한 곳] 식도락 여행의 끝판왕! 대전 여행 BEST 5 :: 성심당, 중앙 지하상가, 대전 중앙시장, 한밭 수목원, 엑스포과학공원

[대전 가볼 만한 곳] 식도락 여행의 끝판왕! 대전 여행 BEST 5 :: 성심당, 중앙 지하상가, 대전 중앙시장, 한밭 수목원, 엑스포과학공원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대전하면? 성심당 떠올리시는 분 🍱 식도락 여행 코스 계획하시는 분 🍱 먹을 거에 진심이신 분 성심당 대전하면 성심당의 도시로 유명한데요. 전국 5대 빵집으로 유명한 성심당은 1956년 시작된 대전 토박이 빵집으로 튀김소보로와 부추빵 등 세트 메뉴가 인기입니다. 대전의 명산을 본떠 만든 보문산 메아리, 초콜릿을 입힌 초코튀소, 명란바게트 등의 다른 메뉴들도 뛰어난 맛을 자랑합니다. 해당 지점은 은행동 상가거리(으능정이문화거리)에 있으며 365일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에요. 1층은 빵집으로 운영되고 2층은 테라스 키친입니다. 대전에 와야만 만날 수 있는 유명 빵집이라서 대전의 대표적.......

안녕, 엑스포음악분수!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대전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축제가 열렸습니다. 특히나 으능정이 거리에서는 '토토즐 페스티벌'이, 보라매공원에서는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전, 이 곳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내내 늦을까봐 얼마나 초조했는지요. 저녁 7시 40분쯤, 늦지 않고 잘 도착했다 싶었는데 보이시나요? 와! 이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달려온 이는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하셨죠, 엑스포음악분수 고별전?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동안, 엑스포음악분수가 그 아름다운 마지막 공연을 펼쳤답니다.   지난 1998년부터 쭈~~욱! 장장 20년동안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던 엑스포음악분수. 엑스포과학공원 안에 새로운 기념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사라질 예정이라니, 아쉬울 뿐이었죠. 그 아쉬운 고별공연은 오후 8시와 오후 9시에 딱 20분씩 진행됐는데요. 기다리며 슬퍼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일찌감치 달려온 대전시민들을 위해 푸드트럭과 맥주가게, 아기자기한 벼룩시장이 문을 열었거든요. 엑스포음악분수의 본 공연 전후에는 어릿광대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이들의 마음까자 쏘~옥 빼놓는 묘기와 입담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엑스포분수지기입니다." 드디어 8시. 낭랑하고 친숙한 목소리가 한빛탑 광장을 채웠습니다. 문자메시지와 카페 댓글로 남겨진 대전시민들의 마지막 사연들이 소개됐지요.    클래식과 팝송, 대중가요 선율에 맞춰 다섯 개의 분수 기둥은 아름다운 무지개빛 춤을 추었습니다. 해마다 여름밤이면 보았던 장면들인데, 고별공연이라니 더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그 감동을 사진으로 또 동영상으로 남기는 분들도 많았죠. 어린이들은 아무리 말려도 코 앞까지 달려나가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엑스포음악분수의 백미하면 화려하고 뜨거운 불꽃 분수쇼죠?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엑스포음악분수, 그 마지막 추억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안녕, 엑스포음악분수!

대전 아이와 가볼만한곳, 한빛탑 전망대

2019 대전방문의해를 맞이해서 새단장을 한곳이 있습니다. 대전을 떠올릴 때 누구나 당연하듯 말할 수 있는 곳 '한빛탑'입니다. 대전엑스포가 개최된 1993년은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였는데요. 꿈돌이 행진을 넉놓고 쫒아가다가 길을 잃어 간신히 발견되서 집에 갈 수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어서 좀 더 애착이 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한동안 한빛탑 주변에는 크게 볼게 없다고 알려질 정도로 방치 아닌 방치 된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날이 좋아질때면 플리마켓도 열리고, 세계맥주페스티벌, 와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명소입니다. 한빛탑은 밤이 되면 불만 켜지는 조형물로만 생각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한빛탑 안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 이번에 새단장을 했다는 소식과 함께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제 어린시절의 에피소드를 말해줘도 아직은 어려서 다 이해는 어렵겠지만 저는 아이에게 제 어린시절을 이야기해주고 싶었습니다. 꿈돌이와 꿈순이를 보고 자라며 꿈을 꾸던 그 시절을 말이죠.. 전망대가 무엇인지 조차 아직 모르는 아이에게 "이곳에 올라가면 기차도 타고 운전도 했던 장소가 보이고, 연극을 보던 건물도, 이곳을 오기 위해 건너온 다리도 보여" 라고 말하니 단숨에 입구까지 뛰어갔습니다.   관람시간 : 오전9시30분 ~ 저녁5시40분 (저녁5시20분 입장마감) 입장료 : 어른 2,5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500원 어릴적 왔던 곳에 어느새 엄마가 되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아이와 같이 왔다는걸 기념하기 위해 관람권도 버리지 않고 집으로 가지고와 추억을 담는 앨범속에 꽂아 두었는데요. 이렇게 아이와 함께한 순간순간을 모아둬서 가끔 앨범을 열어 같이 보는것도 꽤 재밌어합니다. 대전 아이와 가볼만한곳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후 꼭 그 추억을 모아둬보세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오면 2019 대전방문의해 전광판이 보입니다. 유성에도 관광센터가 생겼을정도로 올해는 대전시에 있어서 특별한 한해가 될 것 같은데요. '소소한 체험부터 특별한 여행까지' 가능한곳이 바로 대전이라는 것을 사명감을 가지고 잘 알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곧장 뛰어가 손으로 가르키던 곳은 추워지기전 마지막으로 왔던 교통문화연수원이였습니다. 이곳은 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장으로 미리 예약하고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곳이라 부모님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이만큼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대전 구석구석이 많다는걸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낭떠러지에 대한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유리로 된 곳인걸 알면서도 쉽게 발을 떼지 못했는데요. 씩씩하게 한발 한발을 내딛으며 무서워하지 말라며 제 손을 꼭 잡아주는 아들의 모습에 감동도 받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전에 왔었던 한빛탑전망대에는 독서를 하거나 아이들과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나, 내연기관에 들어가는 엔진룸, 달표면을 탐사하는 월면차 등 다양한 전시품(조형물)들이 있었는데요. 그러한 전시품들을 다 치우고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전망대다운 전망대로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연인끼리 조용히 테이크아웃해서 가지고온 커피를 들고 앉아 대화를 나누고 그 앞으로 해가지는 대전의 모습이너무 이뻐보였는데요. 마감시간이 5시 40분이라 해가 점점 길어지는 덕에 멋진 노을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해가 길어지면 마감시간도 길어질지 기대해보기로 했습니다. 새단장 하기 전에 왔을 때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있는 창문으로 바깥을 제대로 보기가 힘들었었는데 이번에 깨끗한 창문으로 교체됐더라고요. 망원경으로 꽤 먼곳까지 바라 볼 수 있어서 정말 전망대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니며 망원경으로 밖을 구경하는 아이의 모습을 따라다니면서 다양한 모습의 관람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처럼 엄마와 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젊은 부부, 연인 등 다양한 분들이 찾아오시는 모습을 보며 한빛탑 새단장 효과를 톡톡 본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들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엑스포다리도 깨끗한 창문때문에 정말 잘보였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전망대만 보러오기엔 좀 아쉬움이 남아있으실까봐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조금더 추천해드립니다. 한빛탑 전망대 바로옆에는 대전엑스포기념관과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고 입장료 또한 저렴한데요. 특히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대전통일관은 문을 열지 않았네요.) 한빛탑 뒷편에는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체험할 수있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이 있는데요. 홈페이지에서 체험예약 접수(링크)를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 3월 3일까지 연장된 인생사진관2은 나만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인데요. 아이들도 입장 가능합니다. 저도 아이와 가서 멋진 프로필사진을 찍고와서 만족스러웠는데요. 하루를 마감하며 이곳에서 다같이 가족사진을 찍고 오셔도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 나들이 장소로 가보시는건 어떠세요?

1993 대전엑스포 꿈돌이 응답하라

꿈돌이를 찾아서 : 꿈돌이를 찾으러 떠나는 여행! 저랑 같이 꿈돌이 찾아보실래요?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 위치한 한빛탑과 대전엑스포기념관, 엑스포공원 등을 돌아다니며 촬영했습니다. 93 대전세계박람회(대전엑스포)는 첨단 과학 기술의 소개와 화려한 행사 퍼레이드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현장에는 약 60개 국과 33개 국제기구가 참가했는데요. 관람자 수가 약 1400만 명에 이를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갖는 국제행사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푼 사람들로 뜨거웠던 그 현장은 누구도 쉬이 잊기 어려울 것입니다. 93년 엑스포가 마무리 된 후 26년이 흐르는 동안 우리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위해 힘썼습니다. 대전엑스포93의 주제와 맞물리게 대한민국은 새로운 도약의 길로 힘차게 뻗어 나갔습니다. 계속해서 우리는 발전하기 바빴고 그러면서 과거의 대전 엑스포는 서서히 잊혀져갔습니다.   엑스포가 우리의 기억에서 멀어진 만큼 꿈돌이도 자연스럽게 잊혀져갔습니다. 꿈돌이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 꿈돌이 일러스트 출처 : https://blog.naver.com/dr_blackhole/220328665627  우리의 발전과 반비례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소외되는 꿈돌이를 생각하면 마음 한편이 시립니다. 꿈돌이와 함께 성장한 20대들은 꿈돌이를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닌 26년을 함께 해 온 '생명이 있는' 동반자이자 왠지 모를 뭉클한 추억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공계 사람들에게는 꿈을 응원하는 응원자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캐릭터도 이런 역할을 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와 꿈이 깃든 마스코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쉽게 잊혀지거나 쉽게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꿈돌이'하면 떠오르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대전의 자랑인 '과학'인데요. 대전 엑스포에서 보여주었던 엄청난 첨단기술과 우주에서 온 꿈돌의의 조합은 누가 보아도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캐릭터 이미지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꿈돌이를 잘 활용한다면 대전을 더욱 특색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한빛탑은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탑이자 대전시 주요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이번에 엑스포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한빛탑 전망대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였는데요. 망원경과 시원시원한 전망창, 투명 바닥이 있어서 마치 서울스카이의 미니버전을 보는 듯 했습니다. 전망도 물론 좋지만 이 곳에 대전의 과학기술을 자랑할 수 있는 장치들이 설치된다면 대전엑스포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93대전엑스포 이후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과학도시대전의 모습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한빛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 방문했을 때 쓰레기장에 있는 꿈돌이를 발견했습니다. 꿈돌이에게 달려있는 별이 떨어지고 머리가 심하게 훼손된 모습이었는데요.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측에 문의한 결과, 훼손이 심한 꿈돌이 조형물은 보수한 뒤 다시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루 빨리 꿈돌이가 회복되어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기억은 혼자하면 추억이 되지만 함께하면 역사가 됩니다.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니라 과학의 발전과 그 당시의 열정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대전 여행'하면 꿈돌이가 먼저 생각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