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UX Prize 밀라노의 귀부인 엠마(틸다 스윈튼)는 집안에서 있을 행사를 준비하다 아들의 친구이자 실력있는 젊은 요리사 안토니오(에두아르도 가브리엘리니)를 알게 되고, 곧 둘은 사랑에 빠진다. 둘은 밀회를 계속하고 집안 사업 파트너를 집으로 초대한 날, 만찬을 준비하기 위해 요리사로서 안토니오가 고용된다. 아들의 친구와 사랑에 빠진 귀부인 이야기. 금지된 사랑을 다룬 이야기가 보통 그런 것처럼, 진실한 감정을 모르고 평생을 부잣집 마님으로 살 뻔 했던 여자는 열정과 사랑을 깨닫지만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다. 역시 보통 그런 것처럼 단순히 자신의 명예와 부를 잃는 수준이 아니라 그 이상의 불행이 이야기에 끝에 또아리를 틀고 기다리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상을 거의 벗어나지 않는 불륜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