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고든 래빗은 정말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다양한 역할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가, 확실히 이런 역할도 전혀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니 말이죠. 이번에는 포르노를 좋아하는 한 청년으로 나와서, 두 전혀 다른 여성을 만나 삶의 변화를 겪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미지 변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배우라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 배우에 관해서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스스로 무엇을 보여줄 지 굉장히 잘 아는 배우이기도 하고, 그 에너지 역시 대단한 배우이거든요. 이번에는 지신의 이기적임을 극복하려는 현대판의 돈쥬앙 이야기라고 하는군요.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걸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