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의 라이벌 격투기 단체인 벨라토르의 슈퍼스타 마이클 챈들러(34)가 UFC로 옮겼다. 챈들러는 벨라토르에서 세 차례나 챔피언에 오른 벨라토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다. 챈들러는 벨라토르와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FA(프리에이전트) 상태였다. 그동안 챈들러를 영입하기 위해 큰 공을 들인 화이트 대표가 빈틈을 파고들며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화이트 대표는 지난 8월 16일(한국시간) UFC 252가 끝나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FA가 된 챈들러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챈들러와 꼭 만나고 싶다. 챈들러는 그럴 만 한 가치가 있는 선수다. 챈들러와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일으켰다. 챈들러는 데뷔 3연승 후 벨라토르에 입성해 2011년 에디 알바레즈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