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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야산
#일시: 2014년 4월 20일 일요일 #날씨: 맑음 #누구와: 목산 산우들과 함께 #산행코스: 원효암 입구(10분)-원효암 이정표(55분)-원효봉(20분)-헬기장(40분)-가야봉(40분)-석문봉(20분)- 사잇고개(20분)-일락산(35분)-개심사입구(25분)-개심사 누구나 가야산하면 경상남도 합천의 가야산을 떠올리지만 충청남도에도 가야산이 있습니다.충남의 가야산은 온천으로 유명한 예산의 덕산면과 서산의 운산면, 해미읍성이 있는 해미면에 걸쳐 있으며 주변에 많은 문화 유적지를 품고 있는 산입니다. 가야산은 원래 백제 시대 때는 상왕산이라고 불렀는데, 통일신라 때 가야사라는 절이 들어선 이후로 가야산으로 산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가야산 등산은 조선말 한 시대를 호령

서산여행(1) : 마음을 열고 오르는 길, 개심사
8월 18일 토요일, 저희가 집에서 나온 시각인 오전 5시 50분, 이 때까지만 해도 한 두 방울 씩 흩뿌리던 빗방울이었습니다만, 차에 오르고 난 뒤부터는 세찬 비로 돌변합니다. 운전에 대한 부담 없이 버스에 앉아 즐기는 빗줄기는 한없이 운치 있어 뵈네요. 내리는 비의 양이 꽤 많았던지 도로는 금세 물바다가 되어버립니다. 여행길 내내 지금과 같은 양의 비가 내린다면, 힘든 길일 수도 있었겠지만, 다행히 버스가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그쳐주더군요. 물론 여행길 중간 중간 소나기 형태의 비가 지나가곤 했습니다만, 저희들 일정에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충남 서산 여행의 첫 코스, 개심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상왕산 개심사라 쓰여진 입구의 모습입니다만, 마치 안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