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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일본식 건물 찻집에서 분위기로 마셔본 차한잔
얼마전 한국에서 오신 손님들을 모시고, 대만 '용캉지에'에 있는 일본식 건물찻집을 찾았습니다. 동문東門 용캉지에에 가시면 보통 입구쪽의 상가지역만 구경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사범대학쪽 주택가를 거니시다 보면 이런 보존된 일본식건물이 좀 있습니다. 이날 모시고 간 손님께서 이런 찻집을 좋아하신다고 하여 함께 가 보았습니다. 분위기 있는 외부모습만큼 내부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찻집이다보니 사람은 많이 없구요. 저는 이 찻집정원까지만 구경을 했었는데 내부까지 들어와서 차를 마신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식 건물의 스타벅스같은 카페에서 도심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하는 풍경은 익숙하지만, 평소 이런 식의 건물에서 전통방식으로 차를 마시는 건 흔한 경험은 아닙니다. 저도 손님이 아니었으

55년된 타이베이 장로교회 건물모습
현재 명칭은 基国派老教堂(기국파로교당) 이구요, 1963년 삼민장로교회로 설립이 된 약 55년간 보존이 되어 있는 교회건물입니다. 타이베이를 조금 벗어난 외곽 산악마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당시에는 저 곳 소수민족들이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었는데, 선교사들이 선교의 목적으로 산속에 작은 교회를 지었다고 합니다. 여기는 교통이 불편해서 자가차량으로 와야 할 듯 하구요. 물론 산 속이지만 사람이 사는 곳이라 마을버스는 있겠지만 대중교통은 불편할 겁니다. 이전에 경기도의 어느 지역을 가니까 버스가 정말 한시간에 한 대씩, 그것도 목적지까지 바로 가는 것이 없어서 번화가로 나갔다가 다시 갈아타야 하는 그런 지역도 있더라구요. 저 멀리 교회가 보이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모두

대만실천대학 어학유학생들과 도자기마을 체험한 이야기
대만실천대학의 어학당에서 중국어학습을 하는 유학생들과 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자기마을鶯歌잉거마을 을 가서 구경도 하고 도자기만들기 체험도 했습니다. 이른아침 잉거기차역에서 만나 위의 유명하다는 빠오즈包子 집에서 빠오즈를 구입해서 먹고 출발기념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잉거마을은 타오위안공항 쪽에 있는데요. 도자기로 유명한 작은 마을입니다. 위의 여자분은 실천대학 유학생이신데요. 7월달에 차이컬쳐스터디 학생인 중학생과 같은 반이었는데... 대만남친이 있는 것에 비해서는 중국어가 많이 안 늘었더라구요. 저 남친분이 한국어를 잘 하시네요. 성격이 꽤 쾌활하십니다.이렇게 한국일가족분들 오셨습니다. 저기 여자분께서 실천대학교에서 중국어수업을 듣고 계신데요. 이전 제가 중국연대대학에서 수업할때도 주재원남편 따라

타이베이 평등리平等里 마을 주말만 파는 고구마튀김
타이베이 고궁박물관에서 양명산 으로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등산을 하다보면 평등리平等里라는 마을에 제가 이전에 '보일때마다 사 먹었던 고구마튀김' 가게가 있습니다. 이 가게는 주말에만 영업을 하는데요. 어제 일요일 운동삼아 자전거를 가지고 평등리를 올라갔었죠. 예상대로 판매를 하고 계시더군요.평등리는 2월 3월 벚꽃 및 여러 꽃들이 피어서 대만사람들이 구경하러 오기도 하는 마을이고, 많은 사람들은 양명산 자전거를 타고 이 마을을 옵니다. 저도 자전거가지고 왔다가 알게된 마을이구요. 별로 특별한건 없는데요. 주말에만 저렇게 가게를 열고 각종 야채나 부식을 팔면서 튀김을 만들어 팝니다. 처음 보자마자 고구마튀김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그 이후로 저기 지날때마다 꼭 고구마튀김은 사 먹습니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