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Posts
635 post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마지막회 반전 결말은 달토끼 키링일까? 제니퍼일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마지막회 반전 결말은 신혜선의 달토끼 키링일까? 제니퍼일까? 신혜선과 양세종 그리고 윤선우, 안효섭, 왕지원 - 미묘한 차이가 삶을 바꿨다 (줄거리, 인물관계도 20% 포함) 13년 만에 깨어난 '멘탈'피지컬 부조화 '서리'(신혜선 분)는 터덜터덜 길을 걷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천 번도 넘게 넘어지고 또 다시 일어나고를 반복했어야 할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선택과 감정적 '힘듦'은 쉽지 않네요. 사고로 정신을 잃고 가까스로 살아났지만 정작 앞에 닥친 일들은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연속입니다. 반면, 자신 때문에 '수미'? 가 죽었다고 자책하며 스스로 '대인기피증'으로 살아온 사회 단절 '차단남' '우진'(양세종 분)은 오늘도 열심히 줄
Favored Nations - The Setup
[GTA5]가 나온 지 5년이 지났다. 시기적으로 보자면 고전게임으로 바라봐야 할 때지만, [GTA5]가 가졌던 센스가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은 걸 보면 고전게임으로 바라봐야 하나라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곤 한다. 컷신으로 점칠된 게임을 매우 싫어하지만, [GTA5] 컷씬들이 좋은 이유가 위선떨지 않고 직설적인 게 딱 내맘에 들어서다. 유저 스스로 마음속에 품고 있던 도덕적 해이감을 직설적으로 풀어내고 꼬집는 맛이 있다. 컷신 자체는 영화적 스토리텔링에 가깝지만, 유저의 확실한 공감을 사니까 다르다. 애초에 세상이 좆같아서 게임 속에서 온갖 병신짓으로 회포를 푸는 맛에 GTA를 샀을테니 컷신은 그 상황에서 유저의 마음에 고개를 끄덕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냥 고개를 끄덕여주진 않는다. 지미를

Logan, Requiescat in pace
Wolverine 1세 : 1832 ~ 2029. '로건'에 대한 영화 평은 팬아트로 대신하겠습니다. 어벤져스 세계관과 함께 시리즈가 많은 엑스맨 세계관이지만 이 영화는 역사상 가장 어두운 영화였습니다.한편으론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웠고 덕분에 마지막이 울컥했죠. 따지고 보면 너무나도 허망하고 불쌍한 최후가 됐습니다.주인공 울버린이나, 찰스 교수님이나. 두 사람 모두 장장 17년에 달하는(찰스는 중간에 제임스 매커보이가 젊은 시절을 연기했지만) 역사를 뒤로 한 채 모두 자연 속으로 돌아갔고 이전까지 살아있는 성인 돌연변이들은 모두 지구 상에서 사라졌으며 남아있는 돌연변이들은 캐나다로 무사히 도망친 실험체였던 '아이들'이 전부가 됐습니다. 한편으론 쓸쓸하면서도 성숙한 세대 교체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포켓몬스터] 지우의 충격적인 결말에 대한 단상](https://img.zoomtrend.com/2016/08/19/c0056660_57b5eff72adb6.jpg)
[포켓몬스터] 지우의 충격적인 결말에 대한 단상
포켓몬스터 최신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XYZ' 결승전 결과를 두고 전 세계 팬들의 분노가 끊이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주인공인 지우(사토시) 가 결승전 문턱에서 좌절하는 것은 늘상 있었던 일인데...문제는 20년 째 이모양 이라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극중 전개도 지우가 우승할 것 같은 복선과 분위기를 내세우다가 이런 일이 발생했으니 골수팬들의 입장에서는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는 모양이겠죠. 심지어 어느 제작진은 '왜 우승시켜주지 않을까?' 라는 의견까지 트윗하고야 말았습니다. 생각해보니 포켓몬스터 게임에서의 주인공은 늘 바뀌었지만 애니메이션판 주인공인 지우는 20여 년 동안 장기집권하고 있습니다. 옴니버스나 일상물이 아닌 배틀물 장르에서 이토록 오랜 시간동안 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