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베이커리가 폐업한다는 뉴스를 보고 문득 어린시절의 추억이 하나 떠올랐습니다.크라운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면 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서태지 게임...이었죠. 지금 찾아보니 제목이 S=C+R 2975이군요.대충 이런 느낌(...은 구글링 이미지) 이리저리 찾아보니 당시에 비매품 증정품이었다는데...말인즉슨 레어어린 맘에 형하고 되게 조마조마해가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라기보다는 형이 플레이하고 저는 옆에 앉아서 놀라기만했던거 같은데 대충 기억나는바에 의하면 일종의 추리게임이었습니다.곳곳으로 이동하면서 화면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조합해서 새로운 지역에 가거나 수수께끼를 푸는 그런 게임이었죠.방탈출게임과 비슷한 점도 있겠군요. 스토리면에서는 분명 음악이 사라진 세계?비스무리한 거였는데,아니,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