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5살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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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할아버지 되는 게 싫어, 내가 맨날 호두 먹여줄게
●●● 아빠와 아들은 가끔 엄마가 질투 날 만큼 엄청난 끈끈함과 안정애착으로 연결되어 있다. 서로가 서로를 바라볼 때 벌써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귀여븐 남자들. ㅎㅎ 그런 아들이 아빠에게 들려주는 눈물나게 뭉클한 이야기가 있어 기록으로 남겨둔다. 태태는 아빠가 할아버지 되는 게 싫어. 내가 맨날 호두 먹여줄게! 호두를 먹으면 노화방지가 되어 더 건강해지고 젊음을 지켜준다는 이야기를 해준 것을 이렇게 돌려주는 아들이었다. 천진한 아이의 귀여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나는 크면 아빠랑 콜라 먹을거야. 태태가 아빠만큼 크면 우리 같이 콜라 먹자? 아들에게 콜라를 마신다는 건 곧 어른이 된다는 그런 의미인가보다.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