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마사지](https://img.zoomtrend.com/2012/09/05/f0035432_5046de48e31da.jpg)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마사지입니다. 매번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서 밤에 술만 펐던 저는 좋아하는 마사지를 5번이나 받았다는... 베트남은 마사지를 마사라고 합니다. 마사지하면 물론 바디말고 다른 곳을 부드럽게 만져주는 퇴폐행위를 연상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곳은 모두 순수한 스포츠마사지만을 하는 곳입니다. 운동으로 뭉친 근육을 정말 부드럽게 풀어주죠. 호텔에서 마사지가 10불이라기에 받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갑자기 아가씨가 야릇한 터치와 함께 영어로 두유 원트 베이비 마사? 이러더군요. 술한잔 걸치고 비몽사몽인데 한시간 마사지중에 40분정도 하다가 유혹을 하는 시스템이더군요. 어쩐지 들어올때 한짐을 싸가지고 들어오더니 마사지라기보다는 그냥 크림발라서 문지르는... 아가씨가 무척 예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