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전략)...올해는 제 포스팅 주기상 27, 29, 31일차 포스팅이 남았는데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까 생각해보니 아직 결정된 바가 없군요...(후략)] 라고 적었는데 역시나 같은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확실히 예수님 생신날에 곰곰 생각하다보니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저 포스팅에서 한 각각의 이야기를 좀 늘리면 되잖아! 세 문단에 세 가지 이야기를 했으니까 됐네! 난 역시 천재...아니 예수님은 좋은 분이시군요. 그런고로 이번 포스팅은 당시 본문의 가장 마지막 문단에 언급한 이야기, 그러니까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이하 스쿠페스) 이야기입니다. *** VHS가 한창 흥하던 시절에는 저도 나름대로 게이머였고 지금으로부터 대충 10년 전까지도 그 노선은 굳건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