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Category
아이템: 북아메리카(373)
포스트 갯수286

북미 박스오피스 'Crazy Rich Asians'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9월 3일 | 
'Crazy Rich Asians'가 3주 연속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형 흥행작이 없는 비수기 시즌이라 가능한 일이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대단한 일이고 또 성적도 아주 좋습니다. 제작비 3천만 달러 짜리 영화인데 3주차 주말 수익도 2224만 달러에 달하고, 상영관수가 지속적으로 늘어서 3384개관으로 출발했던 영화가 3주차에는 3865개관까지 상영관이 확대되었어요. 현재 북미 누적수익은 1억 1096만 달러, 해외수익 2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3천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제작비의 4배 스코어를 넘긴 거죠. 이미 차기작도, 차기작에 배우들이 복귀하는 것도 결정난 상황. 2위는 전주 그대로 '메가로돈'입니다. 주말 1053만 달러, 누적 1억 2

북미 박스오피스 'Crazy Rich Asians'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8월 27일 | 
'Crazy Rich Asians'가 2주 연속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수기라 가능한 거긴 하지만, 어쨌거나 이 영화는 제작 규모 대비 매우 성공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는 중. 평도 좋고 미국내에서는 아시아인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듯. 하긴 주요 캐스팅을 아시아인으로만 한 영화가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로 제작되어서 박스오피스 1위를 먹는다는건 그 자체로 사건일 수밖에 없죠. 블랙팬서가 흑인들에게 그런 사건이었듯이...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고작 5.7%밖에 줄어들지 않은 2501만 달러. 이건 한국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수준의 드랍률입니다만, 북미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는 굉장히 희귀한 사례입니다. 아무리 첫주대비 상영관을 142개 더 늘렸다고

북미 박스오피스 'Crazy Rich Asians'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8월 20일 | 
2013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Crazy Rich Asians'의 영화판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돈 많은 아시아인들의 웃기는 이야기로 소설은 인기에 힘입어서 속편들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스텝 업 시리즈의 존 추 감독이 연출했고, 양자경을 비롯해서 주요 배역이 전부 아시아인으로 캐스팅된 메이저 할리우드 영화라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확실히 시대가 변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로군요. 338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524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7457달러로 그럭저럭이었네요. 이 영화는 북미의 전통적인 개봉일인 금요일이 아닌, 그보다 이틀 빠른 수요일부터 선행 개봉했기에 한주간 총 34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제작비 3천만

북미 박스오피스 '메가로돈'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8월 13일 | 
북미 박스오피스 '메가로돈' 1위!
한국에서는 이번주 개봉하는 '메가로돈'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본격 제이슨 스타뎀이 초거대 상어와 아웅다웅하는 영화. '마법사의 제자'와 '라스트 베가스'를 연출한 존 터틀타웁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입니다. 411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450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도 1만 806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좋았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97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4천만 달러. 굉장히 B급스러운 발상인데 비해 제작비는 1억 3천만 달러 들어간 블록버스터인데(중국 자본이라고 합니다) 출발이 나쁘지 않아 보이는군요.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 평도 그럭저럭이긴 하지만... 제임스 스타뎀 단독 주연작으로서는 오랜만에 제작 사이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