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호평이라던데...나한텐 그냥 엉망인 느낌이였음. 원작을 봤어야하나 싶다. 생각해보면 만화원작 > 영화화 해서 말아먹는건 일본영화 종특이라이거도 피할 수 없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지금보기엔 뭔가 내용도 너무 시대착오적이고패션도 구리고, 배우들도 너무 없어보인다.(하긴 벌써 15년 전 영화니까. 당시는 미카도 무려 20대임!!) 그냥 전체적으로 다 구림 +나나는 일본어로 7을 뜻하는데, 그래서 707호임하치는 일본어로 8이라서 + 강아지 이름으로 많이 써서 (시부야에 있는 그 동상의 개 이름도 하치임) 서브여주 별명을 하치로 한 듯 +1편의 OST [글레머러스 스카이]는 라르크엔시엘의 하이도가 만든 곡이라던데듣자마자 하이도의 느낌 딱 든다....랄까 거의 하이도 자기복제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