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밀아가 3.1절 패치를 하면서 새로운 요정이 둘이나 등장했는데, 하나는 학도형 니칼이고 또 하나는 메리입니다. 그녀들 중에 제 마음에 제일 드는 카드가 '학도형 니칼'인데, 니칼이 최초로 등장하고 나서 불과 이틀만에 4장이나 모였습니다. 마지막 한 장은 오늘 새벽에 각성 니칼을 숟가락으로 토벌했을 때에 나왔고요. 덕분에 다음주 금요일에 풀돌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바로 각성시켜도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요.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니칼은 요정카드 드랍률이 높은 모양 같습니다. 반대로 메리는 한 장도 못 건졌어요. 메리 쪽은 아무래도 니칼에 비해 꽤나 츤데레인 모양 같습니다. -_-;; 그리고 어제는 합요일이라서 하루 동안 카드를 합쳐서 갯수를 줄이는데에 골몰했었는데, 두 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