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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 휴게소 , 남당항
차타고 급격히 놀러 가고 싶어져서 주말오기 전부터 남편에게 놀러가고 싶다를 연발했더니 바로 콜~~~ 하더군요.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제 대답은 "휴. 게. 소" 였습니다. 고속버스 타고 놀러가면서 들리는 휴게소는 항상 시간에 쫒겨 후다다다닥 버스에 다시 탑승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하는 아쉼을 토로 했습니다. 조금은 어의 없어 하던 신랑.... 끝내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남당항" 을 가보자고 하더군요. 대하 축제는 끝났지만 가보자고... 그렇게 조금은 목적없는 여행이 시작됬습니다. 열심히 네비를 누르며 목적지를 넣고 있는 신랑옆에서 전 소풍가는 어린애 마냥 좋다고 사진만 마구 눌렀습니다. 허나... 저희에 목적은 휴게소에서 점심으로 우동과 짜장 김밥 마구 마구 먹

서해안에도 이런 깊고 파란 바닷물이! - 이름도 예쁜 파도리 해수욕장
이 안면도 주변의 지명들은 예쁜 곳이 많은 것 같다.. 꽃지 해수욕장도 그렇고.. 꽃다리도 그렇고..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면도 북쪽의 끝에 있는 항구는 이름이 "드르니" 항 이다.. 그리고 어디를 갈까 지도를 찾아 보면서 안면도 주변을 찾아보다 보니 멀지 않은 곳에 "파도리 해수욕장" 이 있었다.. 파도리도 이름 참 예쁘지 않나?? 당연히 "파도초등학교" 도 있다.. 내가 여기를 아는데는 이유가 있다.. 나 초등학교 때 (사실은 "국민학교" 이지만) 보이스카웃을 했었는데.. 그때 4학년때인가 5학년때인가 이 파도초등학교로 캠프를 온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 어쩌면 이렇게 서해안의 땅 끝에 있는 마을을 찾아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 썰물
안면도 방포항은 말하자면 꽃지 해수욕장 바로 옆의 항구이다.. 꽃지 해수욕장은 옛날부터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에는 안면도에서 "유학" 온 녀석이 있었었다.. 아직도 이름이 생각난다.. ㅋㅋ 정인이.. 그녀석한테 처음 듣고 알게 되었다.. 안면도에 뭐 좋냐고 하면 꽃지 해수욕장이 좋다고 했었단 말이지..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고.. 왠지 예쁜 이름 덕분인지 무지 좋을 것 같은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새우먹으러 찾아 온 곳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있는 곳이었다니.. ㅎㅎ 하지만 막상 꽃지 해수욕장은 휑하기 그지 없었다.. 꽃지 해수욕장의 앞바다에 있는 유명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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