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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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6)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 부잔교, 장미공연장, 장미갤러리, 미즈카페>

(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6)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 부잔교, 장미공연장, 장미갤러리, 미즈카페>

마치 아직 굳지 않은 시멘트 반죽이 잔뜩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물이 빠져서 고깃배들이 꼼짝할 수 없는 상황이 됐는데요. 군산이 있는 서해는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이런 환경을 극복하고 더 효율적으로 호남평야의 곡물을 수탈하기 위해서 특별한 시설을 만드는데요. 바로 이겁니다. 부두에 네모진 모양의 배를 연결하여 띄워서 수면의 높이 따라 위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만들어 놓은 다리 모양의 구조물인 '부잔교'입니다. 현재 군산내항에는 일본이 만들어놓은 부잔교 중 총 3곳이 남아있는데 이곳이 모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부잔교)&#x2.......

(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5)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을 뚜벅뚜벅 <군산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5)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을 뚜벅뚜벅 <군산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의 관광지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좁은 공간 안에 정말 많은 볼거리들이 몰려있군요. 특히 지도의 중간에 있는 '네모' 부분. 이 안에 군산을 대표하는 볼거리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의 문화유산 관람을 계획하는 분들은 바로 이 네모 안을 집중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군산시간여행마을' 입니다. 이 군산시간여행마을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가 되겠어요. 바로 '군산근대 건축관'입니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문화재 제374호로 등록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지난 1922년에 건립이 된 건물이라 얼마 전에 건립 100주년을 지났습니다. 군산의 근대사를 잘.......

(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4)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을 뚜벅뚜벅  <장미동 구 일본인 창고, 구 제일사료주식회사 공장, 빈해원>

(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4)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을 뚜벅뚜벅 <장미동 구 일본인 창고, 구 제일사료주식회사 공장, 빈해원>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문화유산들이 가득한 도시 군산입니다. 여기는 몇 블럭만 지나가면 일본인들이 만들어놓은 건물이 보일 정도예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면 좋은 도시입니다. 제 눈앞에는 '장미동 구 일본인 창고'라는 이름이 붙은 건물이 보입니다. 이 건물은 1930년대에 '나카모토(中本) 상점'의 건물로 세워졌습니다. 일본인 나카모토가 지은 시멘트, 적벽돌 콘크리트로 지은 2층 창고 건물이고, 주로 페인트, 선구(船具, 배와 관련된 각종 물품들), 철물 등을 판매하던 건물이었습니다. 해방 후에는 정부의 소유로 넘어가 '적산(敵産, 적의 재산이라는 뜻) 건물.......

(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3)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을 뚜벅뚜벅 <군산 내항철도>

(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3)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을 뚜벅뚜벅 <군산 내항철도>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삼거리 앞에 제가 섰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담긴 역사는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곳에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의 농산물 수탈의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이 역사의 흔적이 지금도 이곳에 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 흔적은 현재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흔적이 바로 제 눈앞에 있습니다. 도로 한복판에 마치 스키드마크처럼 철로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보여요. 이것은 바로 일제가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수탈을 목적으로 만든 '군산 내항 철도'의 철로가 되겠습니다. 물론 지금은 군산 내항 철도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이렇게 일제강점기에 사용되던 철로만 일부 남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