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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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4)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을 뚜벅뚜벅  <장미동 구 일본인 창고, 구 제일사료주식회사 공장, 빈해원>

(전북 군산 / 군산시간여행 1930 #4)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군산 원도심 곳곳을 뚜벅뚜벅 <장미동 구 일본인 창고, 구 제일사료주식회사 공장, 빈해원>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문화유산들이 가득한 도시 군산입니다. 여기는 몇 블럭만 지나가면 일본인들이 만들어놓은 건물이 보일 정도예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면 좋은 도시입니다. 제 눈앞에는 '장미동 구 일본인 창고'라는 이름이 붙은 건물이 보입니다. 이 건물은 1930년대에 '나카모토(中本) 상점'의 건물로 세워졌습니다. 일본인 나카모토가 지은 시멘트, 적벽돌 콘크리트로 지은 2층 창고 건물이고, 주로 페인트, 선구(船具, 배와 관련된 각종 물품들), 철물 등을 판매하던 건물이었습니다. 해방 후에는 정부의 소유로 넘어가 '적산(敵産, 적의 재산이라는 뜻)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