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의 플레이어블 영웅들이 거진 나와서 이젠 드디어 악마들이 나오나 했더니 나오는건 데커드 케인 할아버지.....아 도대체 디아 악마의 차례는 언제온단 말인가....디아 담당자가 비인간형을 싫어하나?? 어쨋거나 반가운 얼굴입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지원가로 나왔는데 힐링 포션을 던져줘서 아군이 그걸 주워먹어야 치유가 되는 또다시 신박한 컨셉이로군요. 포션 쿨타임도 짧고 한타 예상지역에 미리 포션을 깔아둘수도 있고 특성에 따라 힐량도 쩔고 무한한 치유가 되는 유지력의 제왕입니다. 궁극기와 나머지 기술들에서 나오는 유틸도 훌륭한 편. 그런데 심각할정도로 수동적이라 제 취향은 아니네요. 패시브부터 수동적인 영웅이라 예상하긴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포션은 체력에 기스만 난 아군이 마음대로 처먹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