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덴 형제 제작이라는 말에 보고온 나의 딸, 나의 누나입니다. 원제는 Les cowboys인데 카우보이들이라고 하기엔 국내 카우보이 이미지가;; 그래도 상관이 없지는 않으니 애매하긴 하네요. 독립영화니 밀어 붙였어도~ 유럽에서 유행한다는 중동의 여성모집에 대한 스토리로 감독인 토마스 비더게인의 다른 작품은 못봤지만아무래도 제작자가 제작자다보니 기대하는 바가 달랐는데 어느정도는 맞으면서도 더 간접적으로 연출해 답답함을 배가했네요. 유럽 카우보이(?)다운 모습이 감동적이었지만 아무래도 호불호는 감안해야~ 부모가 애들이 뭐하는지 모르는건 만국공통인 듯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에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야기도 있던데 미성년인 딸이 집을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