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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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수중전을 벌였는데

By 원조발암개빠따 | 2016년 10월 16일 | 
그 악영향이 없기만을 바랄 뿐이다. 누가 뭐래도 허프가 MVP이다. 다만 홈런을 친 유강남도 좋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타점을 올리지 못했으니 아쉽긴 하다. 어쨌든 오늘 친 홈런으로 긴장을 풀었기를 바란다. 근데 3루 주루코치는 진짜 자신의 지시로 죽어나간 주자들을 보면서 배운게 단 하나도 없나? 어떻게 그 상황에서 멍떄리고 팔만 돌릴 수 있는거지? 최태원보다는 낫다고는 해도 멀쩡하다고는 할 수 없다. 내일 선발 류제국은 지난주에 116구를 던졌는데 그동안 편히 쉬어서 재충전을 해놓아 잘 던지기를 바란다.

다른건 둘째고...

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3년 10월 12일 | 
김시헌이랑 임고철은 내년엔 2군에서 시작하던지 다른팀에서 봅시다. 베테랑이라는 양반들이 기본적인 플레이도 안되면 도대체 어따 써먹어야됨? 김진욱은 대수비/클린업자리에 김시헌 쓰는 ㅄ짓 좀 그만했으면... 근데 시즌중에도 계속 저랬는지라 정신차릴지 아니면 또 저럴지는 미지수. 오늘경기의 개인적인 수훈갑은 이원석보단 최재훈과 변진수라고 봄. 양의지 슬로우커브 송구, 병신포구, 매미창렬 블로킹보다가 최재훈 포구랑 송구보니 눈이 정화가 됨. (넥센 야수들 도루스타트가 약간 늦은감도 있지만) PS: 근데 윤명준 노로호 송구때 졌다고 생각했는데, 서건창, 장기영, 빤쓰근 저렇게 못칠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PS2: 내년부터 용병 제한 3인(투수2+야수1) 으로 늘린다는데 구단은 지금부터라도

이겼는데 이긴 거 같지 않아...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0월 12일 | 
이겼는데 이긴 거 같지 않아...
일단 내일 선발은 문성현x이재우라니까 미리 넥센 PO 진출을 축하 ㅇ>-< ......마지막에 이원석이 끝내기 쳤을 때 부왘ㅋㅋㅋㅋㅋ 한 마디만 더 쓰면 됐는데 딱 리밋 걸려서 내 트위터 계정도 할 말을 잃었구나 하고 있습니다 ㅇ>-<'''''' 내일 낮 경기가 그제나 오늘 이상의 무언가가 될 거 같단 생각에 잠을 이룰 수 없겠네요 OTL... 여튼 두산이 지금까지 가을야구 2연속 끝내기 패 신기록이라던가 1이닝 최다 폭투 신기록이라던가 최장 경기시간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내일은 또 어떤 기록을 세워줄지 궁금합니다 ^0^~~~ KBO의 역사를 쓰는 구단! 두산!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