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뉴욕오토쇼에서 제네시스가 자사 브랜드 네번째 컨셉트인 "민트"를 선보였습니다. 고급브랜드로써 중~대형차 위주의 컨셉트를 선보였는데, 이번 컨셉트는 현대차그룹을 통틀어도 최초인 소형 체급의 전용 고급 전기차 모델입니다. 고급차는 어느정도 커야 한다는 선입관이 큰 한국 시장에서 대단히 전례없는 컨셉트인데, 이 차가 태어난 배경과 디자인 설명에 대해 제네시스 디자인실장 윤일헌 디자이너님께 들어보는 자리 "제네시스 토크"를 다녀왔습니다. 차분하게 행사 진행을 잘 맡아주신 오상진 MC님, 그리고 현대차그룹에서 제네시스 디자인실장을 맡고 있는 윤일헌 실장님이 토크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치열한 럭셔리카 시장에 늦게 뛰어든 후발주자이자 젊은 브랜드 제네시스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것을 고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