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플립

포스트: 53|아이템:갤럭시Z플립(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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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 만져보고 왔습니다

오늘 롯데월드에 밥 먹으러 갔다가, 하이마트에 잠깐 들렸습니다. 갤럭시 새로 나온 거 보려고 갔죠. 역시, 갤럭시s 20보다 갤럭시 z 플립에 사람들이 더 모여 있더군요. 현재 퍼플은 매진되고 블랙만 재고가 남아 있다고. 그야 그럴 수 밖에, 실물이 깡패니까요(...). 예, 예쁩니다. 그런데, 영상 보면서 생각했던 거와는 좀 달라요. 사진만 보고 만난 소개팅에서, 사진이랑 별로 안다르긴 한데 뭔가 다른(?) 이성을 만난 기분이랄까요. 굳이 따지자면, 사진이 포샵질된 사진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역시 현실엔 사진 속 인물이 없죠. 갤럭시Z 플립도 예쁘긴 한데, 현실에선 두 가지 단점이 두드러집니다. 하나, 지문 정말 잘 묻습니다. 둘, 가운데 주름 확실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갤럭시S20, 삼성의 무모한/잘한 선택

아침부터 정신없다가, 이제 좀 정신차리고 씁니다. 오늘 "갤럭시S20이 잘팔릴까요?"란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제 대답은 똑같았습니다. "아뇨. 갤럭시S10보다 안팔릴 겁니다". 갤럭시S20이 못나온 건 아닙니다. 여전히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이번 제품도 기본적인 완성도가 높습니다. 다만 뭘 더 좋게 만들지 몰라서 흔들리고 있달까요. 아, 그리고 진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제가 갤럭시S20 언팩 행사를 보다 유일하게 놀랐던 때가, 바로 가격을 얘기할 때였습니다. 우선 LTE 모델 없이 몽땅 5G 모델만 내놓는다고 한 거에서 놀랐고, 그 가격이 999. 1199, 1399 달러라서 당황했습니다. 사실상 갤럭시S20 전 모델 가격을 1000

갤럭시S20 언팩 후기, 제발 다시는 이렇게 행사하지 마라...

오늘 미국에서 있었던 갤럭시S20 언팩 행사를 보고, 이제 잡니다. 소감은, 다시는 이렇게 행사하지 마라(...). 아주 그냥 지루해서 죽는 줄. 예전에 재미없던 행사들이 재미있던 행사였다고 재발견한 것은 수확이라면 수확이겠네요. 다들 책 읽고 앉아있...아, 서 있... 이거, 일부러 이런거죠? 뭔가 빅픽처 있는 거죠? 갤럭시S20으로 이름 지은 건, 새로운 시대의 출발, 새로운 세대 갤럭시S의 출발을 의미하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보기엔 이번 갤럭시S20은 지나칠 정도로 지루한- 다시 말해 과거 제품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이런저런 개선 사항이 보였지만, 결국 카메라 밖에 얘기할 수 없던게 증거라면 증거일까요. 100배줌 화면은 그냥 보여주지 않는게 좋았고(..

갤럭시 Z 플립, 핸즈온 동영상 유출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 핸즈온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제품 진짜 여러명에게 돌려가며 테스트를 하고 있나 보네요. 아무래도 작년 갤럭시 폴드 때 입은 상처가 아팠던 듯 합니다. 뭐,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폰도 곧 출시될 예정이니... 영상은 약 19초. 첫 인상은 진짜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그 밖에는 상상하던(?) 모습과 비슷합니다. 한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지만, 중간에 손가락 서포트...가 필요하군요. 약간 불안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뒤에 아이링 같은 제품 붙여야 할 듯. 어쨌든 한 손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장점. ...아, 생각해보니, 게임보이 SP + 닌텐도DS = 갤럭시 Z 플립 같은 느낌일지도(농담). 저는 닫을 때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