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편지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인기성우 타케타츠 아야나의 살해협박범 검거뉴스를 들으셨나요? 야후 메인에 올라온 해당 사건 뉴스 링크 잡혀간 요코야마란 양반의 과거 이력을 보니까 팬클럽 전 리더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 번 어떤 인간이었는지 떠도는 이야기를 좀 들여다 봤습니다. 원래는 이벤트 같은 데 화환 총대도 하고 뭐 활동적인 인간이었다고 하네요. 그랬는데 이벤트에서 자기가 멋대로 작성한 혼인신청서를 들고갔다가 빠꾸를 먹었댑니다. 그 뒤로 온갖 협박을 섞어서 악의 가득한 문자나 편지 등을 보내는데 그 수가 또 놀랍습니다. 그게 무려 2014년부터 큰건 수천건에 자잘한 것까지 하면 수십만건이래요 수십만건 이유는 '용서할 수가 없었다' 라고 하던데, 아마 자기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서 용서 못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