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러... 경영시뮬레이션, 육성시뮬레이션 뭐 이런류를 매일 찾아헤멨던 나는 또 어느날 부모님과 이마트에 갔을때 발견했던 게임이다. 철이 들었다면 들었던 나는 이마트 게임코너에서 비싼게임은 잘 안쳐다봤다...만원 만오천원 이정도 하는 게임씨디를 1차적으로 고르고 골랐다.비싼거(심즈2 같은거) 는 내 용돈을 모아서 아빠한테 모은돈을 드리며 사다달라... 고 하면 사주시곤 했지. 유비소프트 그때는 EA고 유비소프트고 그런 유명 게임사인줄을 몰랐다. 넥슨이랑 메가폴리 감마니아가 내기준에선 저들보다 유명한 회사였다.모 그때는 엠게임 넥슨 넷마블 게임포털이 다 같다고도 생각했지. 세틀러도 패키지 겉면을 훑어보았을때 알았다. "아...이건 내취향이다." 가격도 그때 만원인가 만오천원 했다.3만원넘는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