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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평 #179 핫플레이스를 만드는 플레이어들(와이즈맵) / 신지혜 지음
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던 때도 있었다. 마케팅 회사를 다니던 게 홍대, 합정 부근이었기에 출퇴근길 다니기도 했다. 그 후 어느 정도의 경제 활동을 하며 커피 일을 하던 때에도 트렌드를 파악하려 찾아가기도 했지만 커피 일을 그만두고 코로나 등을 겪으며 경제활동에 이상이 생기며 핫플레이스에 갈 일은 드물어진 것 같다. 어쩌면 저자가 말하는 마케팅 대상에 속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대상에 들어 있는 것 같다. 준비 중인 일도 어쩌면 새로운 핫플레이스의 개념을 만들어 가야 할 곳이기에 어떻게 핫플레이스를 만들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이 책을 읽게 됐.......

2025 서평 #178 다섯 가지 질문(타인의취향) / 장재형 지음
'삶의 불안을 덜어줄 철학의 언어'라는 부제에 끌렸다. 책의 타깃 나이대에 해당하기에 더 끌렸는지 모른다. 몇 번의 실패를 경험하며 정말 더럽게도 풀리지 않는 일 때문에 그럭저럭 살아가는 것 같지만 내 불안은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철학의 언어들이 불안을 덜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제목 그대로 '왜 나는 모든 것이 불안한가', '왜 나는 타인을 위해 살고 있는가', '삶의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참고 버티면 언젠가 나아질까', '내면의 부를 어.......

2025 서평 #177 인생 문장(이일상) / 조 패슬러 엮음
인생을 바꿔 놓을 문장이 내게 있을까? 바꿔 놓는지는 모르겠으나 힘이 되는 문장들은 떠오른다. 아직 내가 뭔가 이룬 것이 없기에 '인생 문장'이라고 할만한 문장을 떠올리는 것도 어려울 것 같다. 많은 책을 읽으며 여전히 나아지려 노력하고 있을 뿐. '들어가며'를 읽으며 저자가 왜 글을 쓰기 어려웠는지 이해가 될 듯했고, 책에 대한 기대치는 더 커져갔다. 책은 '인생의 문장', '작가의 문장', '사랑하는 문장'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됐던 부분은 작가들의 글쓰기에 관한 통찰을 얻을 수도 있다.......

2025 서평 #176 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더페이지) / 알바 카르달다 지음
이 책은 제목에서 호기심이 들었다. 이제 나이가 꽤 있기에 정말 생각지도 않게 어이없는 얘기를 정성스럽게 하며 나를 가스라이팅 하는 이들을 꽤 만나왔다. 그로 인해 내 시간을 많이 소모했던 기억들이 많았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 둥글둥글하던 성격은 까칠해져 갔는데 표현은 그렇게 날카롭지 않아 지금도 종종 그런 이들을 만날 때 날선 말들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이 그런 이들을 만날 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내 지인들에게도 이 제목은 많이 끌렸었다는 것은 SNS에 책을 올렸을 때의 반응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어딜 가나 선을 넘는 이들이 문제라는 것을... 서문을 읽으며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