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 알티나의 설득으로,폭군 바르바토제는 그녀를 공포에 몰아넣을 때까지인간의 피를 끊겠다는 약속을 했다. 약속을 이루기 전까지, 수녀 알티나가죽지 않도록 지켜주리라 결의한 폭군 바르바토제는그들의 제안으로 같이 행동하게 되었다. 목적을 달성해서 기뻐하는 후우카와 데스코였지만,나기는 불안을 품고 있었다. 정말로 흡혈귀를 신용해도 되는 것일까? >>펼치기 폭군 바르바토제 :... 나기 :저, 저기, 후우카!흡혈귀가 협력해 준다곤 했지만, 여기까지 데려 올 필욘 없잖아?상대는 마물이라고? 수녀가 무슨 약속을 했는지 모르겠지만,언제 뒤통수 쳐도 이상하지 않잖아.마음이 바뀌어서 날뛰기라도 했다간 어쩌려고 그래? 카자마츠리 후우카 :괜찮다니깐! 발바 군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정직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