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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 바람 바람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을 3월 하순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CGV 용산에서 시사회로 만나보고 왔다. 전자는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는 VIP 시사회여서 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후자는 제주맥주에서 출시한 제주위트에일 캔맥주를 마셔볼 수 있는 시사회여서 좋았다.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중년남 석근(이성민)과 봉수(신하균)가 무표정한 표정으로 청룡열차를 타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엔딩 장면도 이와 같으므로 수미상관식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심장을 뛰게 만들고 소리를 지르게 만드는 놀이기구를 타고 있으면서도 두 주인공은 표정의 변화가 없으니 마치 희로애락의 감정을 잃어 버린 인형 같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병헌 감독, 바람의 여신

그것만이 내 세상 Keys to the Heart , 2017
그것만이 내 세상 Keys to the Heart , 2017 제작 한국 | 코미디 외 | 2018.01.17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20분 감독 최성현 출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문숙 주말에 옥수수로 본 그것만이 내 세상.이 영화는 박정민 배우의 피아노 연주가 다했다. 정말. 대단하다!본인이 직접 연주한 이 다양한 곡들과 서번트 증후군의 연기도 정말 엄지척이다!!새벽에 이 연주 부분을 얼마나 돌려서 봤던지.. 연기도 연주도 너무 훌륭했던 영화! 진태가 공원에서 연주 곡: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3악장진태의 가율집에서 연주 곡: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3악장 진태와 가율의 즉흥 연주: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마지막 갈라콘서트 연주 곡: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
![[전단지] 협녀, 칼의 기억 (일본판)](https://img.zoomtrend.com/2018/03/11/a0007328_5aa481478bd49.jpg)
[전단지] 협녀, 칼의 기억 (일본판)
박흥식 감독의 무협영화 일본 전단. 우리나라 전단은 오래전에 올렸고 일본 전단을 스캔해 놓은 것도 만만찮게 오래됐는데, 까맣게 잊고 있다가 이제사 올린다. (실은 이 작품을 떠올리게 된 계기라는 게 얼마전 케이블에서 을 보고 지인과 얘기를 나누다 장철과 호금전의 이름을 입에 올리다 비롯된 거라 살짝 우습긴 하다) 일본 제목은. 일본답다면 일본다운 제목 센스긴 한데, '협녀'라는 잘 알려진 타이틀을 달고 있으나 오마쥬의 소재가 되었을 호금전의 원전과는 별 관계가 없는 작품인지라 과감하게 새로 제목을 붙인 게 아닌가... 하는 상상만 해 본다. 이병헌 주연작임을 타이틀 로고과 대등한 크기로 어필하고 있다. 뒷면의 X자 면분할은 생각보다

악마를 보았다 I Saw The Devil, 2010_'18.2
누적 관객수: 181만명 [범죄, 스릴러] 명절연휴 첫날 아침참 더러운(?) 영화 한편을 봤다. 연쇄살인범에게 잔인하게 약혼녀를 잃은 국정원 요원법의 심판이 아닌 직접 응징하겠다고 나선 '수현' 악마를 처단하기 위해 그 자신이 악마가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최민식의 광기 서린 연기영화가 끝나고 트마우마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잔인함이 적나라하게 표현시작부터 끝까지 붉은 피비릿내가 진동을 한다. 줄거리복수의 두 얼굴, 광기의 대결이 시작된다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