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와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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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완다와 거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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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4 PRO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

By being nice to me | 2019년 12월 16일 | 
플레이스테이션 3의 세대는 완전히 스킵하고 작년말 포켓몬 레츠고 이브이한다고 스위치 구매 후 현세대기 PS4 PRO를 순전히 신 사쿠라대전을 하기 위해 막차타듯 구매했는데...한국이 아니다보니 신 사쿠라대전 한정판을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는데(한국은 뭐 해보기도 전에 매진)...오늘 배송해 준다며 DHL님아...DHL이 뻥을 치고 배송을 안해줘서 써보는 글입니다. 비온다고 배송 늑장부리다 퇴근한 것 같아요. 그거 배송된다고 해서 집에서 일하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계속 카메라로 모니터링 했는데, DHL배송차 구경도 못했음. 이곳은 한국 택배와는 다릅니다. PS4 PRO는 블랙 프라이데이 어쩌구 해서 괜찮은 가격(한화로 34만원 정도?)에 구매했고,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도 재판본이라 싸게 구했습

PS4 -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 클리어

By 조훈 블로그 | 2018년 6월 10일 | 
PS4 -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 클리어
동화 같은 느낌의 이야기와 싼 티는 나지만 미려한 그래픽, 칼질과 활질은 좆도 의미 없는 퍼즐 같은 보스전뿐인 게임 방식은 마음에 든다. 하지만 직관적이지 못해 공략을 모르면 '이걸 어떻게 알라고?' 할 법한 공략법 등이 대단히 몹시 매우 거지 같았다. 마지막 거상 오른손에서 찌르면 멈추는 것을 엔딩 보고서야 알다니 제기랄… 아무튼 그래도 반절쯤 플레이하니, 요컨대 적응하니 마음에 들었다. 꼴랑 열매 하나 처먹자고 드넓은 벌판을 내달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느낌도 아이러니하게 취향에 맞았다. 다른 어드벤처나 오픈월드 RPG 게임을 할 때도 원체 의미 없이 넓은 맵을 왔다갔다, 트로피 하나 따자고 시답잖은, 게임 진행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컬렉션용 아이템 하나 먹으러 멀리까지 가는 것 자체를 즐기는 편이

블루포인트의 차기작은 또다른 리메이크작이다

By 나태니스트 아카이브 | 2018년 3월 11일 | 
그리고 이는 완다와 거상보다 큰 스케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Richard Leadbetter 2018/03/11 블루포인트 게임즈는 PS4 완다와 거상 리메이크를 이어갈 차기 프로젝트가 또다른 리메이크라고 밝혔다. 디지털 파운드리는 최신 기술로 무장한 완다와 거상에 대하여 개발진과 이야기하였으며, 이번에 아트 팀을 충원하는 것이 혹시 오리지널 게임을 제작하기 위함인 것인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블루포인트의 사장이자 공동 소유자인 Marco Thrush는 이렇게 말했다. “글쎄요, 우리는 오리지널 게임을 만들 수도 있었죠. 하지만 그 대신 또다른 리메이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아트 팀을 AAA게임 컨텐츠에 대응할 만큼 키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당면 과제

완다와 거상(2018) - 13년 만의 클리어

By eggry.lab | 2018년 3월 8일 | 
완다와 거상(2018) - 13년 만의 클리어
게임 자체에 대해서는 이제선 달리 평가할 필요도 없겠죠. 그래서 이번 글은 딱히 리뷰라기 보다는 그냥 후기 내지는 정리되지 않은 술회 정도가 되겠습니다. "완다와 거상"을 처음 해본 건 지인이 용산에 들러서 PS2 게임과 컴포넌트 케이블을 샀던 때였습니다. 지인 집에 놀러갔는데 자기는 경황이 약간 없고 게임 어떤지 저보고 먼저 해보라고 해서 시작했죠. 아마도 세번짼가 네번째 거상 쯤까지 상대해봤을 겁니다. 저는 이코를 플레이하지 않았고(너무 비폭력적임!) "완다와 거상"이 첫 우에다 후미토 게임이었습니다. 첫 인상이 대단히 마음에 들었음에도(그렇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정작 저는 완다와 거상을 사지 않았습니다. 때는 2005년, Xbox 360이 출시되었고 저의 흥미는 PS2에